정성태 [뉴스] 283

평화당 서진희 청년 최고위원 "제가 일베" ... 박지원 의원 직격 비판/정성태

민주평화당, 작년 전당대회 통해 정동영 대표가 압도적 득표율로 선출된 이후 박지원-유성엽 의원 등 이른바 탈당 공갈파로 지목되는 부류에 의해 '없어질 정당' 운운하는 폄훼와 음해에 끊임없이 시달려야 했다. 참으로 졸렬하고 비열한 언행에 다름 아니었다. 근래엔 제3지대, 비대위, 혁신위 순으로 당권 찬탈에 나서더니 최근들어 공천권 및 비례대표 선임권을 자신들 손아귀에 모두 내려놓을 것을 종용했다. 그게 무위로 돌아가자, 이번엔 대안연대 결성해 신당을 차리겠다고 설왕설래다. 다시 이름만 바뀐 제3지대로 돌아간 셈이다. 이렇든 온갖 난장을 일삼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정치 행태를 비판하는 당 안팎의 모든 사람을 싸잡아 일베로 덧씌우는 만행적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이에 발끈한 서진희 청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

정성태 [뉴스] 2019.08.01

양윤녕 위원장 "정동영 대표로 뭉쳐 총선 승리하자"/정성태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저지 및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4박5일 일정의 제주도 일주 도보행진'을 지난 15일 모두 마무리한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양윤녕 위원장이 최근 당내 혼란스런 상황과 관련, 정동영 대표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 총선 승리를 이루자는 입장을 표명했다. 양윤녕 위원장은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는 서문과 함께 "특히 지난 제주도당 창당과정에서 지역사회 인간관계 등 이해관계를 넘어 당원에 가입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최근 4박5일간 제주를 일주하면서 182km를 혼자 걸었다"며 "걷는 동안 두 가지 고민이 시종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첫째 ‘사랑하는 제주의 미래를 어떻게 ..

정성태 [뉴스] 2019.07.26

유영욱 위원장 "박지원 의원 탈당하라" 직격/정성태

민주평화당 당권탈취를 노린 분열획책파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박지원 의원 그리고 그에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는 유성엽 의원에 대한 당 안팎의 비난이 날로 거세게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영욱(경기 용인갑) 위원장이 박지원 의원을 직격하고 나섰다. 유영욱 대변인은 18일 지역위원장 바이버 방을 통해 "노회한 권력욕이 당을 흔들고 망치고 있다"고 포문을 열며 "박지원 의원님, 4년만에 당을 4번 바꾸자는건가요?"라고 힐난했다. 덧붙여 "평화당을 없애고 신당하자는데, 그렇게 당을 힘들게 하면서 지지율 말씀은 왜 하십니까?"라고 추궁했다. 그는 또 "전북 보궐선거의 승리는 거품입니까?"라고 따져 물으며 "제발 자중자애하셨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유 대변인은 "저는 이번에 박..

정성태 [뉴스] 2019.07.18

민주평화당 원외위원장 협의회 "구태정치 퇴출해야 산다"... 박지원, 유성엽 의원 정면 겨냥/정성태

민주평화당 원외위원장 협의회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우리당이 대혼란에 빠졌다"며 이는 "구태정치와 당권투쟁, 공천권 싸움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구태정치 퇴출해야 평화당이 산다"며 당내 분란의 중심에 있는 박지원, 유성엽 의원을 정면 겨냥했다. 협의회는 "오래전부터 몇몇 의원이 제3지대 신당을 거론했다"고 밝히며 "처음에는 당 발전을 위한 고뇌로 알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 등 책임 있는 의원들이 당을 부정하고 당원들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해도 총선에 대한 불안감과 조급증으로 여기며 참고 또 참았다"며 저간의 억눌린 심정을 소회했다. 협의회는 "이제는 도를 넘었다"며 "말은 제3지대 통합을 이야기 하지만, 속내는 당권투쟁이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한 중진 의원의..

정성태 [뉴스] 2019.07.16

민주평화당 대전시당 개편대회... 정동영, 선거제 개혁 통한 다당제 안착 강조

민주평화당 대전시당 개편대회가 29일 대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동영 대표, 정대철 상임고문, 송석찬 고문, 허영 최고위원, 양미강 여성위원장, 서진희 청년위원장, 김종구 사무부총장, 홍성문 대변인, 이관승 조직위원장, 양윤녕 제주도당 위원장 등 당직자, 대전시..

정성태 [뉴스] 2019.05.30

정동영 후보 캠프, '여론조사업체' 선정...경선 공정성에 대한 본질적 의문으로 비화할 수 있어/정성태

민주평화당이 전당대회 여론조사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 캠프 홍종문-문정선 공동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전당대회 여론조사업체 선정에 관해 전후 사실관계는 모두 확인되었다"며 "선관위..

정성태 [뉴스] 2018.08.01

정동영 "우리 모두가 민주평화당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려내는 같은 배를 탄 동지"/정성태

민주평화당이 2~3%의 낮은 지지율 정체 속에 그야말로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는 "경험과 추진력 그리고 분명한 노선으로 민주평화당을 민생정당, 현장정당으로 만들어 국민 삶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

정성태 [뉴스]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