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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후보자, 장관 직무수행 가능할까... 이재명 꿍꿍이 뭘까?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정치적 파장이 점입가경이다. 용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겸직 논란은 ‘90년대생 첫 장관’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단숨에 집어삼키고 있다. 이는 지지율 하락세를 겪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도 시시각각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용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시선이 차가워진 데에는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와 근거가 있는 듯싶다. 공정성 논란과 함께 제기된 특권 의식이다. 공무 수행 중에만 이용 가능한 공항 귀빈실을 가족 여행에서도 사용한 사실이 불거졌다. 그 때문에 공적 지위에서 비롯된 편의가 사적 영역에까지 확장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기에 충분하다.과거 신혼여행비 모집 의혹도 짚지 않을 수 없다. 공적인 엄격함을 요구받는 장관 후보자로서, 과거의 사적 행위..

정성태 [칼럼] 2026.09.03

이재명 국정 지지율, 호남도 절반 미만 기록... 추가 하락 요인 무엇?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6.2%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부정평가는 61.1%로, 긍정·부정 간 격차는 24.9%p까지 벌어졌다. 심지어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권조차 부정 48.9%로 긍정 48.6%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국정 운영 험로를 예고했다.이같은 결과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1일 공표됐다. 부정평가 응답자 가운데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52.2%로 과반을 웃돌고 있어서 심상치 않게 읽히는 지점이다.연령대별 긍정평가는 50대에서 43.1%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39.8%, 60대 38.6%, 70세 이상 33.9%, 18세~20대 31.7%, 30대 2..

정성태 [뉴스] 2026.09.02

국민의힘, 이대로는 또 폭삭 당할 위험성 높다!

국민의힘이 보다 폭넓은 국민적 지지를 받는 수권 정당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단순히 집권세력에 대한 비판과 반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그에 걸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정당이자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정당으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우리 편이니까 무작정 감싼다는 인식 또한 깨뜨려야 한다.최근 발표되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국민의힘을 향한 경고이자, 존재론적 위기의 징후로 해석된다. 이재명 정부의 연이은 실정과 민주당의 폭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는 유권자들이 정부·여당의 독주를 비판하면서도 동시에 야당에 대한 희망 또한 찾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야당이 처한 현재의 무기력은 상대의 실정에 기대어 반사이익을 얻던 과..

정성태 [칼럼] 2026.08.30

이재명 지지율 30%대로 추락... 40·50도 부정평가 과반 상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4.0%p 하락한 38.9%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3.8%p 상승한 57.9%를 기록했다. 긍정·부정 간 격차는 19.0%p로 더욱 벌어졌다.이같은 결과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2~24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26일 공표됐다. '잘 모름'은 3.2%였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65.8%를 기록했다. 이어 18~29세 62.9%, 40대와 50대 공히 56.3%, 70세 이상 54.7%, 60대 53.3% 순으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상회했다. 특히 40·50서도 부정평가가 더 높게 나타난 점은 ..

정성태 [뉴스] 2026.08.27

이제(梨齋) 권민기 서예전, '이것이 나의 서예다' 개최

이제(梨齋) 권민기 서예전이 오는 9월 2일(수)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6일(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한국미술관 3층에서 개최된다. (사)국민예술협회 이사장을 역임 중인 권민기 선생은 국전이 존재할 당시 서예 각 체별(글씨체)로 국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등 진기한 기록을 보유한 당대 최고의 실력파로 통한다. 이번 서예전에는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일생을 서예가로 살아온 권민기 선생은 "정말 부끄럽지 않은 서도의 외길을 걸어왔다"고 자부한다. 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 문턱에서 서예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기대된다. ◇ 이제(梨齊) 권민기 선생 약력 ◇-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출생(안동 권씨 후손)- (사)국민예술협회 이사장 - (사)한국 서예협회 이사 역..

정성태 [뉴스] 2026.08.25

춘천서 ‘이재명 퇴진 촉구·참정권 수호’ 깃발 올랐다!

‘이재명 퇴진·참정권 수호’ 범시민연대 출범대한민국 사법질서와 참정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춘천지역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연대한 대규모 시민운동이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들 ‘자유민주체제수호 범시민연대’는 23일 춘천 팔호광장에서 보수성향 단체 대표를 비롯한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퇴진 100만 국민서명운동’을 춘천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선포했다.춘천에서 시작해 강원 전역으로, 다시 전국으로변지량 자유민주체제수호 상임대표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사법절차의 정상적인 진행과 국민의 참정권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촉구하며, 시민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

정성태 [뉴스] 2026.08.24

나사 풀린 경찰, 국민 보호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할 수 있을까?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상대로 한 이른바 ‘돌려차기 사건’과 낯선 여고생을 표적 삼았던 흉악범죄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과 공분을 안겼다. 특히 이들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대응과 수사 과정에 대한 논란까지 불거지며 국민의 경찰에 대한 불신도 더욱 깊어진 바 있다.이런 가운데 제주에서 발생한 성인 실종 사건 담당 경찰관이 실종자를 실제로 확인하지 않은 채 사건을 임의 종결해 온 사실이 드러나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는 수사 권한이 어느 기관에 얼마나 집중돼 있느냐의 문제와 별개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 내부에 최소한의 견제와 감독 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는 반드시 따져봐야 할 지점이다.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실종 신고가 접수된 B씨가 신고 접수 51일 만인 지난 22일 제주시 일대..

정성태 [칼럼] 2026.08.24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 기록... 중도층, 40·50 모두 10%p 넘게 하락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정례조사 시작 이후 최저치인 42.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반면 부정평가는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선 52.5%였다. 핵심 지지층인 40·50 세대에서도 긍정평가가 10%p 넘게 하락했으며, 중도층 부정평가도 과반을 상회했다.이같은 결과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20일 공표됐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5.0%p 떨어졌으며, 부정평가는 5.7%p 올랐다. 긍정·부정 간 격차는 9.7%p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부정평가가 6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20대에선 61.4%, 50대는 51..

정성태 [뉴스] 2026.08.22

이진숙 5·18 포럼 논란, 국민의힘 자정 능력을 묻는다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지난 13일 공동 주최한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에서 일부 발제자가 12·12 군사반란의 주역이자 5·18 당시 신군부의 핵심 인물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왜곡된 역사 인식을 드러냈다. 또한 현장에서는 호남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과 욕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정치권과 시민사회로 확산되고 있다.아울러 이 의원이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분류되는 이영훈 교수와 전두환 전 보안사령관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한 허화평 미래한국재단 이사장 등과 나란히 앉아 행사를 이어간 점 역시 논란이 됐다. 그런데 당 지도부 일각에서는 이를 '학술 행사'이기 때문에 징계 사유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책임당원들과 시민사회의 비판이 고조되며 정당..

정성태 [칼럼] 2026.08.21

'70조 원 AI 센터' 논란 휩싸인 우상호 강원지사... 시민단체, 선거법위반 혐의 고발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의 핵심 공약이었던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허위 사실 공표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 기간에 우 후보가 7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공언했으나, 당선된 후에는 모호한 태도를 보이자, 시민단체가 법적 대응에 나서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70조 원은 '당선용 허위 치적'이었나… 수사로 밝혀라"강원자유공정연대(이하 강자연)는 지난 18일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논란의 발단은 본투표 19일 전인 지난 5월 15일, 우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이날 우 후보는 "강릉 일대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며 "..

정성태 [뉴스] 2026.08.20

김민석 당대표, 최고위원은 친청계 3명 vs 친명계 2명... 잘 굴러갈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김민석 후보가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전대에서 도입한 선호투표제에 따라 최종 합산 득표율 54.08%를 얻으며 45.92%를 얻은 정청래 후보를 8.16%p 차로 따돌리고 당권을 잡았다. 정청래 후보는 17일 결과 발표 직후 "조직은 바람을 이기지 못하는데, 이번에는 조직이 너무 셌다"는 소감을 남겼다.선출직 최고위원에는 친청계 3명(최민희 18.35%, 이성윤 16.35%, 한민수 15.86%)과, 친명계 2명(박선원 17.57%, 서미화 16.60%)으로 친청계가 우위를 점했다. 당 지도부에 이러한 구도가 형성되며, 향후 계파 갈등이 불거질 수 있는 잠재적 요인으로 떠올랐다.더욱이 이재명 대통령 핵심 측근인 김용 후보가 15.26%에 그치며 낙선한 점이다. 전날..

정성태 [뉴스] 2026.08.18

금도 넘은 ‘5·18 역사 왜곡’... 그 위험한 선동에 관하여

대한민국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자 헌법정신을 수호해야 할 입법기관이다. 하지만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벌어진 광경은, 우리의 상식을 흔들고 국회의 품격과 책임을 되묻게 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이었다.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주최한 ‘5·18 재조명’ 포럼은 명분상으로는 ‘토론의 자유’와 ‘역사 재평가’를 내세웠으나, 실상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피해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역사 왜곡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신화인가, 확립된 역사인가이진숙 의원은 토론회 이튿날 기자회견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성역화된 신화’라며, 어떤 토론도 금지해서는 안 된다는 뉘앙스의 논지를 폈다. 얼핏 들으면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당당한 국회의원의 모습으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가치는 ..

정성태 [칼럼] 2026.08.17

5·18 역사 왜곡·폄훼, 표현의 자유 빌미로 정당화될 수 없어

최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주최한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우리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포럼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들이 나왔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참석자들 사이에서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이러한 논쟁은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히 해야 할 점이 있다. 5·18은 우리 현대사에서 역사적 의미가 확립되어 있으며, 주요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사법적 판단이 축적돼 있다. 이를 근거 없이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것은 5·18 희생자에 대한 모욕이며, 유가족에 대한 또 다른 상처가 된다. 아울러 우리사회가 어렵게 쌓아온 민주주의 가치마저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

정성태 [칼럼] 2026.08.15

박상용 검사 "진실은 징계할 수 없다... 녹취 파일 전체 공개" 촉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담당했던 박상용 검사가 법무부 감찰위원회(이하 감찰위) 출석 후 감찰 절차의 공정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의 핵심인 녹취 파일의 전면 공개를 요구했다.박 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진행된 법무부 감찰위 출석 사실을 밝히며 자신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와 자료가 제공되지 않은 점과 함께 감찰 절차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자료도 없이 지금 듣고 소명하라" 감찰 절차 정당성 문제 제기박 검사에 따르면, 당초 그는 법무부 감찰관실 측에 충분한 소명을 위해 감찰 기일의 일주일 연기를 요청하고, 의혹 제기의 근거로 제시된 서민석 변호사와의 녹취 자료를 사전에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감찰위는 '지금 이 자리에서 녹..

정성태 [뉴스] 2026.08.14

이재명 부정평가 54.1%, 40대와 중도층도 흔들... 조기 레임덕 이어지나?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2.9%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부정평가는 54.1%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 간 격차는 11.2%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모름'은 3.1%였다.이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8~10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12일 공표됐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은 4.5%p 떨어진 반면, 부정은 4.6%p 상승했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62.9%를 기록했다. 이어 18~29세 62.4%, 70세 이상 54.8%, 40대 53.7%, 60대 50.6% 순으로 부정평가가 절반을 웃돌았다. 반면 5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53.3%로, 부정평가..

정성태 [뉴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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