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66.1% vs 원희룡 16.4%... 국민의힘 지지층서 49.7%p 격차
국민의힘 당대표 도전에 나선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를 설정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한동훈 66.1%로, 원희룡 후보의 16.4%에 비해 무려 49.7%p 격차를 보이며 압도했다. 무당층에선 한동훈 29.2%, 원희룡 5.7%로 조사됐다. 이번 당대표 경선 여론조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한동훈 36.0%, 원희룡 19.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한동훈 36.7%, 원희룡 19.0%인 것으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긍정 평가층은 한동훈 63.0% vs 원희룡 17.8%, 국정 부정 평가층은 한동훈 37.3% vs 원희룡 17.8%였다. 이념 성향별 보수층에선 한동훈 52.1% vs 원희룡 19.8%,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