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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 직무수행 긍정평가, 김민석 25.6%·장동혁 33.6%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잡음이 거듭되는 가운데, 양당 대표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민석 대표는 긍정 25.6%, 부정 67.6%를 나타냈다. 반면 장동혁 대표는 긍정 33.6%, 부정 59.5%로 집계됐다.이같은 결과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1일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른 것으로 22일 발표됐다. 권역별로는 김민석 대표의 경우 대구·경북에서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18.9%에 머물렀다. 이어 인천·경기 23.8%, 서울 24.3%, 부산·울산·경남 26.2%, 대전·세종·충청 26.5%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권에서도 긍정이 39.1%에 그쳤다.연령대별 긍정평가에서는 18~29세에서 2..

김민석·추미애·부승찬, 정치와 공직에 앞서 인간의 품격을 묻는다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 했다. 중국 오대십국시대 정치가인 풍도의 이 경구는, 시대를 넘어 오늘날 한국정치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최근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관련 발언과 부승찬 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소방 빨대’ 발언, 경기도정의 소방예산 집행 행태 그리고 김민석 대표의 처신을 둘러싼 논란은 집권세력의 허언과 그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추미애 지사는 국정감사에서 소방 인건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방법론도 옳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언사도 매우 저급했다. 이후 추 지사는 순직 소방관 빈소를 찾아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드린다"라는 발언을 내놓았다. 이는 반성과 성찰의 태도가 아니라, 국민적 비판 요구에 마지못해 응하는 듯한 '억지 사과'에 불..

정성태 [칼럼] 2026.10.22

김민석, 이재명 바지사장 놀이가 고작 조희대 탄핵 겁박?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의를 공식화했다. 자진 사퇴를 압박하던 차원을 넘어, 이제는 국회 다수 의석을 동원한 물리력을 통해 사법부 수장을 강제로 끌어내리겠다는 발상이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공세를 넘어,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의 핵심 축을 흔들고,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근간을 해체하려는 매우 위태로운 행태다.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4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국민에 의해 한시적으로 위임된 것임을 감안할 때, 그 권력 행사에는 반드시 법치주의와 헌법 정신에 대한 철저한 존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사법부의 독립성과 권위를 훼손하며, 입법부 다수 의석에 기대어 대법원장 탄핵 카드를 공공연히 꺼내들며 강행하려 하고 있다.우선 탄핵 명분부터 궁색하기 짝이 없..

정성태 [칼럼] 2026.10.19

이재명 지지율 20%대 진입 앞둔 31.7%... 30대 부정평가 77.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31.7%(매우 잘함 19.1%)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부정평가'는 그 두 배 가량인 64.0%(매우 잘못함 54.6%)로, 긍정·부정 간 격차는 32.3%p에 달했다. 이같은 결과는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따른 것으로 16일 공표됐다. '잘 모르겠다'는 4.3%였다.권역별 긍정평가는 대구·경북 17.2%, 경기·인천 29.7%, 부산·울산·경남 30.3%, 서울 31.4%, 대전·세종·충청 33.8%, 강원·제주 37.6%, 전남광주·전북 51.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60%를 넘어섰다.연령대별 긍정..

정성태 [뉴스] 2026.10.17

파국이냐, 방향 전환이냐... 이재명 선택에 달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에 머물며 횡보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정체 현상을 촉발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존재한다.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정책의 실패, 집권세력 내부 갈등과 정제되지 않은 언사, 도덕적 둔감성과 기득권 강화, 대통령의 처신과 소통 방식에 대한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부동산 정책은 민생과 직결된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효성을 얻지 못했다. 그로 인해 2030세대와 무주택자의 주거 불안이 가중됐다. 정부가 내세운 '실용 개혁'의 구호와 달리 현장의 고통과 불안은 도리어 심화되는 등 국민에게 '구태 정치'의 암울한 그림자를 각인시켰다. 그런데도 성찰은커녕 책임 회피가 반복되는 악순환의 연속이다.그뿐만 아니다. 걸핏하면 개혁을 외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

정성태 [칼럼] 2026.10.15

조희대 1억 와인 때린 민주당… 알고보니 김명수 때 76% 썼다

대법원이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1억여 원 규모의 와인 비용 가운데 약 76%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재임 기간에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에서 지출한 금액은 전체의 약 24% 가량에 불과했다.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해당된 전체 금액을 근거로 내세우며 조희대 대법원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따져본 결과 조 대법원장 취임 후 와인 지출은 전임자 시절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12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와인 구매 집행 내역 및 영수증'에 따르면, 해당 기간 대법원이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와인 총액은 약 1억 892만 원이다.이를 재임자별로 분류하면 ▲김명수 ..

정성태 [뉴스] 2026.10.13

정동영 장관 대북 접근과 김여정 부장 적대적 언사, 무슨 일일까?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남한 당국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안에 대해 매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김 부장은 이를 광대극이자 변종된 정치적 도발로 규정하며 주권 침해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이러한 반응은 인도적 문제마저 정치적 주권 문제로 받아들이는 북한의 경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담화 당시 김 부장이 함께 언급한 것처럼 남북 상호 간의 관계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진심 어린 배려에서 시작되는 것이 상식이다. 그렇다면 북한 당국이 남한 당국의 인도적 지원 노력을 음흉한 정치적 타산으로 단정하고, ‘천성적인 바보’와 같은 모욕적인 언사를 구사하는 것은 자가당착이자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는 행위다.어떠한 국가 관계에 있어서든 적대적인 태도만을 고착화하는 것은 결코 자국민의 복리와 안녕에 도움이 되..

정성태 [칼럼] 2026.10.12

상식의 해체와 재구성... 최광숙 화가 초대개인전 개최

지구인을 구속하는 중력과 사회적 통념으로부터 상식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한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게 하는 최광숙 화가 초대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소재 '갤러리 담'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작가는 지극히 감각적인 색채를 통해 초현실주의적이고 현대적인 팝아트의 느낌을 주면서도 정교한 테크닉으로 화면의 격조를 지켜낸다. 동시에 서사적인 구성 또한 튼튼하게 유지한다. 이를테면 현대적 판타지와 고전적 우아함의 공존이라 할 수 있을 듯싶다.아울러 고립되지 않는 '꿈꾸는 기록자'이자 '다정한 서사'로서의 예술적 태도가 엿보인다. 그림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세계에는 대체로 고립이 없다. 각기 다른 시간대와 차원에서 살아가는 듯한 피사체들이 묘하게 서로 연결되어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보는 이들..

정성태 [뉴스] 2026.10.11

이재명 지지율 34.6%... 대한민국 '잘못된 방향' 61.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인 6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평가는 34.6%에 그치며, 긍정·부정 간 격차가 27.6%p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펜앤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공정(주)이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6일 공표됐다. '잘 모르겠다'는 3.2%였다.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서울(긍정 37.3%, 부정 60.4%), 경기·인천(30.9%, 67.2%), 대전·세종·충청(38.1%, 55.8%), 광주·호남(42.8%, 55.9%), 대구·경북(33.2%, 63.4%), 부산·울산·경남(27.8%, 65.1%), 강원·제주(49.7%, 50.3%..

정성태 [뉴스] 2026.10.07

석연경 시인, 진주에서 시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북토크 연다

자연에서 생명으로, 생명에서 존재로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석연경 소장이 시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 북토크를 오는 10월 17일(토) 오전 10시 30분 진주문고 2층 여서재 강당에서 연다.『생태시학의 변주』는 석연경이 그동안 문예지에 발표한 평론 가운데 생태적 사유가 두드러진 글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시의 본질을 자연과 인간, 우주 만물에 대한 사랑에서 찾으며 여러 시인의 작품을 통해 욕망과 무아, 삶과 죽음, 공(空)과 색(色), 현실과 생태의 문제를 짚어간다. 생태를 환경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인간이 다른 존재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로 읽는 데 이 책의 중심이 있다.책은 「허상과 욕망, 생태계의 끌림과 홀림」,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생태적 시선」, 「공(..

정성태 [뉴스] 2026.10.07

이재명, '개딸 정치' 산물인 ‘알고리즘 언어’ 탈피하라!

정치적 성과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의 산물이다. 대화와 타협은 그 과정의 수단으로서 자리한다. 결국 국정 운영의 핵심은 국민통합과 국리민복의 확장에 있다. 특히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고 국정 동력이 약화될수록 국민을 향한 언어는 정제되어야 하며, 그 대상은 강성 지지층을 넘어 국민 다수를 향해야 한다.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는 역진한다. SNS를 통한 직접 소통을 정면 돌파라 자부하고 있으나, 그 속에서는 오히려 국정 운영의 불안함과 고립의 신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뿐만이 아니다. 대통령과 다른 입장을 견지하는 집권세력 내 일부 강경파 의원의 언사는 도리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파괴하는 양상이다.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지 자체를 탓할 수는 없다. 문제는 그 소통 방식이 극도로 선택..

정성태 [칼럼] 2026.10.06

기득권 영구 면허로 전락된 86세대 일부 정치인 끝장내야

민주주의 꽃은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피어났다. 군부독재의 공포와 억압에 저항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씨앗을 뿌린 86세대의 헌신과 용기는 역사적 의의가 실로 크다. 한국 현대사의 빛나는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이들의 공로를 결코 부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민주화를 쟁취했던 86세대 일부 정치인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원칙과 공정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이는 그들이 민주화 주역이었다는 자부심을, 마치 어떠한 잘못도 면제받는 ‘영구 면허’처럼 여기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정치권력의 정점에 올라 사회적 특권층으로 자리 잡은 일부 86세대 정치인들은 그들 스스로가 타파하겠다던 구체제 악습을 도리어 답습하고 있다. 진보와 개혁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지를 덧입었으나, 실상은 기득권 유지와 강화에 혈안..

정성태 [칼럼] 2026.10.03

전재수·김승원 주변인 잇단 구속… 법의 칼날, 실체 단죄 가능할까?

전재수 금품의혹 증거인멸 전직 보좌진 전원 유죄... 1명 법정구속전재수 부산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불거진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전 시장의 전직 보좌진 4명에 대해 1심 법원이 30일 모두 유죄를 선고했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3단독 김수홍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전 시장의 전직 선임비서관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50대 전직 4급 보좌관 B씨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및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30대 전직 8급 비서관 C씨와 20대 전직 인턴 비서관 D씨는 각각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은 전 시장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3000만~4000..

정성태 [뉴스]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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