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5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당선 득표율인 48.56%를 넘어선 값이다. 거대 야권에 의한 정부 인사 줄탄핵, 독선적 입법 폭주, 특검법 남발, 형사사법체계 붕괴, 카톡 검열 입틀막 논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이같은 수치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1월 17~1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얻은 집계다. 긍정평가 50%(매우 지지 42%, 지지하는 편 8%)에, 부정평가는 49%(전혀 지지하지 않음 42%, 지지하지 않는 편 7%)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였다.이를 연령별로 보면 18~29세(긍정 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