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31%로 직전 조사(9월 5∼7일)보다 2%p 하락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정평가는 2%p 오른 60%로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은 5%, 무당층 29%였다. 직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1%p 하락, 더불어민주당은 2%p 하락했다. 한편 주요 정치인 8명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40%를 넘는 경우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상자가 속한 정당은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보면 오세훈 서울시장 35%, 한동훈 법무부 장관 33%, 홍준표 대구시장 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9%, 김동연 경기지사 2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25%,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