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28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출마에 반기문 전 총장 격려... 안대희 전 대법관 후원회장 맡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일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병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을 격려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이 전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A4 용지에 "이상일 전 국회의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친필로 써서 이 전 의원에게 건넸다. 윤석열 당선인 참모(공보실장, 상근보좌역) 출신인 이 전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윤 당선인과 반 전 총장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인 지난 18일 반 전 총장을 만나 한국 외교의 방향, 기후변화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 등을 지낸 이 전 의원은 1995년 외교부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당시 외교부 외정실장으로 일하던 반 전 총장과 가까이 지냈다고 한다..

정성태 [뉴스] 2022.04.03

이상일 전 의원, 용인특례시장 출마선언 "명품 용인 만들 것"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상근 보좌역을 맡아 활동했던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장이 용인특례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개혁하고 개조할 것이다"면서 "그의 참모 이상일은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서 용인을 전면 개혁하고, 대대적으로 개조할 것이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용인이 정권교체와 지방선거를 계기로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제 우리 시민들의 삶과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수준 높은 변화가 이뤄져야 하며, 그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6월1일 시장 선거는 변화를 통한 새로운 용인의 출발이냐, 아니면 지금 이 모습 ..

정성태 [뉴스] 2022.03.28

변지량 춘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갖고 본격 경선 돌입... 윤석열 캠프 주요인사 총출격

변지량 국민의힘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춘천팔호광장 소재 광장코어빌딩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경선준비에 돌입했다. 윤석열 국민캠프에서 조직특보 및 기획부본부장 등으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던 변지량 후보는 중앙진출을 유보하고 춘천시장으로 재출마, 4번째 도전에 나섰다. 변지량 예비후보는 춘천을 멈춰진 성장엔진으로 비유하고 혁신적 전략가형 시장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본인이 그 대안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날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영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를 알렸으며, 힘찬 북울림 등 열띤 분위기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김진태-황상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신경호-유대균 교육감후보, 시장 및 지방의원 예비후보 20여명이 모두 참석해 국민의힘 춘천지역 출정식을 방불케 했..

정성태 [뉴스] 2022.03.28

이행자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젊고 깨끗한 힘으로 관악의 새 시대 열겠다”

관악이 키워낸 차세대 여성정치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이행자 전 서울시의원이 관악구청장 재도전에 나섰다. 이 전 의원은 “4년 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진 지방선거 패배의 상처를 딛고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왔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봄처럼 새로운 관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젊고 깨끗한 힘으로 관악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발로 뛰는 구청장, 관악의 퀀텀 점프를 이루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관악은 서울 내에서도 손꼽히는 번영의 가능성을 가진 도시지만,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다”는 아쉬운 심경을 피력하며 “십 수 년째 ‘관악특별구, 더불어 으뜸 관악구’ 같은 공허한 구호가 난무했지만 구민들은 여전히 낙후된 주..

정성태 [뉴스] 2022.03.26

변지량 춘천시장 예비후보 "전략가형 혁신시장이 되겠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확정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총 개표수 34,067,853표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16,394,815표를 획득하며 48.56%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경쟁 상대였던 이재명 후보는 16,147,738표를 얻으며 47.83%의 득표율을 보였다. 불과 247,077표 차이로 승부가 엇갈린 0.73%의 초박빙 결과다.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특별히 주목받는 곳 가운데 강원지역을 빼놓을 수 없을 듯싶다. 윤석열 후보가 54.18%, 이재명 후보는 41.72%를 보였다. 영호남의 지역적 특색과는 무관한 곳임을 감안할 때, 윤 당선인의 전국 평균 득표율보다 훌쩍 웃돌고 있어서 관심을 낳고 있다. 아무래도 이를 추동한 강원지역 인사들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

정성태 [뉴스] 2022.03.12

윤석열 후보, 사전투표 호소하며 "증오와 배제, 분열 마감하고 통합의 미래" 강조

윤석열-안철수, 두 후보 사이의 전격적인 대선후보 단일화가 발표됐다.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유권층 또한 선택지에 따른 큰 고심없이 표심의 향배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 있어 우여곡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국민적 피로감이 적체될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 측면이 높다. 이와 관련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큰 결단을 해주신 안철수 후보님, 안 후보님을 지지하고 함께 하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부터 두 사람은 국민을 위한 원팀이다"는 점을 천명하며 "더 좋은 정권교체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증오와 배제, 분열의 시대를 마감하고 통합의 ..

정성태 [뉴스] 2022.03.03

윤석열 후보 "권력과 결탁한 시민단체는 결코 권력 비판할 수 없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일부 시민단체의 일탈적 행태를 정면 겨냥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단체 불법이익 전액 환수하여 고통 받는 자영업자와 어려운 약자를 위해 쓰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석열 후보는 "언젠가부터 일부 시민단체는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정치권력과 유착관계를 형성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결과 정치권력은 시민단체를 세금으로 지원하고, 시민단체는 권력을 지지하는 부패 카르텔이 만들어졌다"고 꼬집었다. 덧붙여 "이처럼 권력과 결탁한 시민단체는 결코 권력을 비판할 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여권에서 성폭력 사건이 터졌을 때 여성단체는 침묵했고, 전 국토에 태양광 판넬이 깔려도 환경단체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도리어 이익을 ..

정성태 [뉴스] 2022.03.01

호남 조배숙 전 의원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는 정권교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한국 최초의 여검사 출신으로, 전북 익산에서 4선을 지낸 조배숙 전 국회의원이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는 정권교체"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조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뇌가 있었고, 많은 고민을 하였다"며 "그러나 최근 정치와 거리를 두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과 호남 그리고 익산을 위해서 정권교체가 답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배숙 전 의원은 이어 "호남이 전폭적으로 밀어준 문재인 정권 5년이 어땠냐"는 반문과 함께 "처음에는 기대를 했지만 국민에게 고통만을 주었다"고 직격했다. 또한 "실패한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잘못된 과잉방역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벼랑 끝에 몰렸다"고 맹공했다. 덧붙여 "섣부른 탈원전 정..

정성태 [뉴스] 2022.02.25

故 김문기 전 처장 아들 “함께 골프까지 친 이재명 후보가 아버지 기억 못한다는 게 납득 안 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승인된 대장동 사태가 언론 보도를 통해 세간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천문학적 금액이 특정 소수에게 돌아간 전대미문의 토건 비리다.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로 불리고 있다. 사정기관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이재명 후보 측근으로 불리던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 연이어 구속됐다. 미국으로 출국했던 남욱 변호사도 귀국한 이후 구속을 피하지 못했다. 곽상도 전 의원도 대장동 업자에게 50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죽음의 그림자도 따른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작년 12월 10일, 자택 인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로부터 열하루 지난 시점에서 ..

정성태 [뉴스] 2022.02.24

석연경 시평집 『생태시학의 변주』 출간... 생태의식 드러나는 시 치밀하게 분석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석연경 시평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연경출판사에서 출간됐다. 그동안 문예지 등에 발표됐던 자신의 시 평론 가운데, 생태적 경향이 드러나는 일부를 간추려 총 4부로 나눠 책으로 묶었다. 석연경 시인은 생태 위기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시인의 눈을 통해 생태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이를 시적 예술로 승화시켜 생태적 사고를 안내하는 동시에 그러한 삶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또한 시 속에 의도적으로 배치한 다의성을 생태학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의미와 숨겨진 의미를 예술적인 접근 하에 효과적으로 분석하여 시가 지닌 의미의 깊이와 폭을 체험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사실적으로 표현된 시 속에서 오히려 환상성을 분석해 내고, 환상적으로 표현한 시..

정성태 [뉴스] 2022.02.20

윤석열 후보 강원특보단 발대식 "윤 후보 압도적 당선 위해 총력" 결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강원특보단 발대식 및 대책회의가 100여 명의 핵심 특보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8일 춘천에서 열렸다. 홍성태 중앙특보단장은 이날 모임에서 "윤석열 후보 특보를 맡은 사람들은 윤 후보의 보좌역"임을 언급하며 "윤 후보를 대신해 그의 정책과 철학을 설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지량 강원특보단장은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유지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우리 특보들이 의병장의 선봉 역활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최종주 공동특보단장, 윤용호 윤공정공동대표, 김연식 전 태백시장도 참석해 강원특보단에 힘을 실었다. 특보단은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핵심 기구로 각계각층의 신망 있는 인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조직의 사각지대를 저인망으로 쓸어담아 표를 모우는 역활을 하고 있다. ..

정성태 [뉴스] 2022.02.19

윤석열 후보 "부당한 권력에 원칙과 뚝심으로 맞서왔다",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 심판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대선에 임하는 자신의 의지와 입장을 천명했다. 윤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제하의 글을 통해 "정의와 공정,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세우고 국민의 삶을 회복시키는 선거가 될 것"임을 역설했다. 그는 "국민의 선택, 윤석열" 선거구호와 함께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라고 규정하는 한편, "부패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해,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선거"가 될 것임도 분명히 했다. 이는 정치보복은 없으나, 이미 드러난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그러면서 "부당한 권력에 원칙과 뚝심으로 맞서왔다"고 소회하며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라는 국민의 부름으로 여기까지 왔다..

정성태 [뉴스] 2022.02.17

윤석열 "역동적 혁신성장 통한 양극화 극복 방안과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제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경제 도약을 이루려면 산업구조 고도화와 산업전략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동적 혁신성장이 미래를 약속한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또 "산업전반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판기술과 첨단기술 선도, 디지털 데이터 인프라 확충과 함께 경제 사회 전반을 혁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기술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도 효과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혁신은 자유와 창의를 먹고 자라난다"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과 연구, 기업 경영 활동 보장"을 약속했다. 또한 "기존 산업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생산 형태 모색 등의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가 다시 역동적으로 도약할 ..

정성태 [뉴스] 2022.02.14

변지량 춘천시장 예비후보 "춘천, 선택의 기로에 있다"

춘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변지량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춘천, 잃어버린 20년! 멈춰진 성장엔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춘천 사랑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강원특보단장을 맡고 있기도 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춘천은) 선택의 기로에 있다"며 "그냥 이대로 살 것이냐, 아니면 환골탈퇴와 창조적 파괴로 대혁신을 이룰 것이냐"고 주문했다. 변지량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춘천이 2000년도 까지는 살기 좋은 도시라고 했다"며 "또 그런 평가를 들을만도 했다"고 논했다. "그런데 20년이 지난 지금 춘천의 모습은 어떤가"라고 반문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춘천의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현황이 57.1%로 고용율 전국 최저 수준이다"며 "특히 29세 이하 청년고용율은 36..

정성태 [뉴스] 2022.01.26

강원도청 캠프페이지 신축 놓고 변지량 국민의힘 춘천시장 예비후보 강력 반발

강원도와 춘천시가 도청 신축 부지를 춘천 옛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부지로 결정한데 대해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을 낳고 있다. 춘천시민 · 사회단체 네트워크는 5일 성명을 통해 "캠프페이지 도청 신축 결정은 절차적 민주주의의 후퇴와 시민여론 숙의과정을 완전히 배제한 폭거다"고 규정하며 "절차적 하자 투성이의 졸속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호도와 찬성 유도를 위한 여론 조작에 가까운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며 "오직 캠프페이지가 아니면 안 된다는 일방적 유도 문항으로 점철된 여론조작에 다름없기에 폐기되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와 함께 "2025년에 신축할 강원도청 부지의 결정권자는 그 사업을 실행할 당사자가 돼야 한다"며 "강원도의 향후 100년을 결정할 중차대..

정성태 [뉴스]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