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변지량 전 강원도민복지특별자문관, ‘제9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공직자 사회봉사공헌대상 수상

시와 칼럼 2024. 5. 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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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량 전 강원도민복지특별자문관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공직자 사회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남다른 공적과 우수한 사회봉사정신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문화, 경제, 예술계 등 총 15개 부문에서 조직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변지량 전 자문관은 강원도 시민사회운동을 주도하며 춘천의 쓰레기매립장 문제 해결, 공지천 복개방지, 소양강 가두리양식업폐지, 물값 문제 이슈화 등 대표적 시민운동을 주도한 바 있다.

특히 매년 200시간 이상의 사회봉사활동으로 총 누적 3천시간 이상을 실천하며 강원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 이의 공로를 인정 받아 강원도 봉사왕으로 등극되기도 했다.

변 전 자문관은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 온 모습을 좋게 평가해 준 것 같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사회운동을 시작할 때처럼 앞으로도 춘천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춘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가 주관했다.

* 필자 :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