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283

변지량, 춘천시장 출마선언 "춘천, 잃어버린 20년! 멈춰진 성장엔진 다시 뛰게 하겠다"

변지량 국민의힘 춘천갑 정책자문위원장이 1월 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8층 브리핑룸에서 "춘천, 잃어버린 20년! 멈춰진 성장엔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춘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변지량 예정자는 출마선언을 통해 "춘천은 전략가형 시장, 혁신가형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춘천을 최첨단 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하고자 한다"며 "허울 좋은 문화관광 교육도시로 안주해 오다, 춘천은 3류 도시 나락에 빠져 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춘천이 4차산업의 선도적 도시로 거듭나, 최악의 실업율로 사경을 헤메는 춘천을 살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긴급 현안으로 도청 신축문제는 춘천의 균형발전과 신도시 건설을 위한 강북추진을 선언한다"고 힘주어 말..

정성태 [뉴스] 2022.01.04

김종배 전 의원 "김진욱 구속하고, 공수처 해체하라" 직격

공수처가 윤석열 대선후보를 비롯한 야권 정치인 다수에 대해 광범위한 사찰을 자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교수, 언론인 등 공수처와 무관한 민간인까지 포함된 무차별적 권한남용이 밝혀지면서 민심 또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종배 전 의원(5.18 사형수 출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장 김진욱을 구속하고 공수처를 해체하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김종배 전 의원은 "피흘려 얻어낸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다"고 진단하며 "뭐가 그리도 급하다고 패스트트랙에 실어 통과시켰던 공수처 설립법을 이따위로 할려고 했었나?"는 표현으로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사찰을 당하면서 살아봤던 사람으로서 소름 돋는 일이다"며 "자칭 민주정부라고 일컫는 문재인 정권에..

정성태 [뉴스] 2022.01.01

정동영, 포괄적 해법 통한 북핵문제 해결 및 바이든 평양 방문 제안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서울남산공원 팔각정 앞에서 ‘한반도 평화 Book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담 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동영 전 장관은, 자신이 2003년 다보스 포럼에서 당시 상원외교위원장을 맡고 있던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토론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든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해 전망했다. 그는 특히 "실무협상과 고위급 회담을 거쳐 바이든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는 시나리오를 만들면 한반도 냉전 해체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설파하며 "포괄적 해법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제안했다. 정동영 전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할 결정적 시기가 도래했다”고 진단하며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평화체제 구..

정성태 [뉴스] 2021.11.13

윤석열 "이재명 가면 벗으라" 직격

윤석열 후보가 권력형 비리 척결을 연신 강조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정권교체를 위한 反대장동 게이트 연합'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의 "임대 아파트는 손해라 안 지으려 한다"는 육성이 공개돼 파장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부동산 개발업자입니까?"라는 개탄과 함께 "충격적이다"는 격한 반응을 나타냈다. 윤석열 후보는 "입만 열면 서민, 서민하던 이재명 후보의 ‘親서민’ 가면이 다시 한번 찢어진 것으로 그 민낯이 드러난 것이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서민을 위해 필요한 임대 아파트인데 개발 이익이 얼마 안 남아서 안 짓겠다니요"라고 꼬집었다. 덧붙여 "임대 아파트를 이익이 남느냐, 안 남느냐로 판단합니까?"라는 질..

정성태 [뉴스] 2021.11.04

정동영, '바이든 시대, 한반도의 길' 출간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2003년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당시 바이든 의원과의 한반도 위기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 냉전해체에 대한 포괄적 해법을 통한 북핵문제 해법제시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제안하는 『바이든 시대, 한반도의 길』이 출간(반도기획)돼 주목된다. 정동영 전 장관과 최재덕 원광대 교수가 함께 펴낸 이 책은 총 1장~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교주의자 그리고 다자주의자로서 바이든의 모습과 대통령 취임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든 시대가 가져올 변화들과 한반도 냉전해체의 기회가 왔음을 분석하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책을 통해“바이든 행정부는 북핵문제를 외면할 수 없을 것이나 우선순위에서 이란과 중국에 밀..

정성태 [뉴스] 2021.02.25

하늘이 내린 기적의 선물 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 그 생김새가 탐스런 꽃송이를 빼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버섯 자실체 끝이 마치 꽃잎이 겹쳐 있는 듯한 꽃부리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씹는 식감이 좋고, 은은한 향이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식재료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항암효능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우수해,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요즘 코로나 예방식품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야생에서 매우 귀하고 재배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수한 버섯종균 및 재배기술로 꽃송이버섯의 대중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고 있는 이민우 ㈜바이오글루칸 대표를 만났다. ■ 젊은 농부로 불리고 있다. 꽃송이버섯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 이민우 대표 : 꽃송이버섯에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정성태 [뉴스] 2020.12.03

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무신불립(無信不立) ... 조국 후보 사퇴 촉구/정성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이 연일 새롭게 드러나며, 국민적 상실감도 그에 비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에게 국민은 분노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진영논리로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윽박지른다"며 26일 열린 최고위원..

정성태 [뉴스] 2019.08.27

평화당 조배숙 의원 "문재인 대통령 8.15 경축사, 세 가지 인식부재 실망"/정성태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조목조목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발표한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꼼꼼히 읽었다"며 "세 가지 대목에서 대통령의 인식에 크게 실망했다"고 포문을 열..

정성태 [뉴스] 2019.08.17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 "대안연대, 총선 두려움과 노회한 구태정치의 결합/정성태

박지원-유성엽 의원이 분란을 주동하며 만들어진 대안정치모임이 12일 결국 민주평화당을 탈당했다. 이에대해 박주현 최고위원 겸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안정치모임은 아무런 대안없이, 시종일관 당대표 사퇴만을 주장하다, 결국 탈당하였다"며 "황..

정성태 [뉴스] 2019.08.13

평화당 홍성문 대변인 "대안 없는 대안연대" 박지원-유성엽 겨냥 맹공/정성태

박지원-유성엽 의원이 분란을 주도한 가운데 이른바 대안정치연대의 평화당 탈당이 12일로 예고돼 있다. 이와 관련 홍성문 대변인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안정치연대, 국민의 공감 얻지 못한 탈당 선언! 탈당하기도 전에 실패한 탈당 강행할 것인가?"라며 맹공에 나섰다. 대안연대 측이 국회의원 숫자는 많으나, 절대 다수의 당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 여론 또한 '대안없당' 등으로 비꼬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성문 대변인은 "철새 이동이 시작된 것으로 보아 선거철이 다가오는 모양이다"며 "국민은 안중에 없이 허구한날 그러고 다닌다"고 격정적인 심경을 쏟아냈다. 덧붙여 "쪼개지고 쪼개지다 가루가 되어라"는 힐난과 함께 "한줄기 바람에 휘익 사라지라"며 대안연대의 부나방..

정성태 [뉴스] 2019.08.10

평화당 "'우리 일본' 나경원, 일본 향해 떠나라" 힐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이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와 대응 방식을 짚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에대해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제1야당 원내대표답게 언행을 신중히 하라"며 꼬집고 나섰다. 홍성문 대변인은 "한일 경제전쟁으로 국민들이 친일매국 행위에 대해 예민한 가운데 있다"며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우리 일본'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국민 정서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거나, 일본에 대해 '우리가 남이가'라는 동질감을 느끼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전자라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민 정서에 대한 공감대가 전혀 없는 소시오패스적인 면모..

정성태 [뉴스]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