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281

비즈니스 북클럽 진심기행... 소상공인 인적 네트워크와 성장 도와

소상공인, 특히 1인 기업이나 작은 규모로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는 사업자들이 경영 제반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매출, 세무, 노무, 고객 관리 등에 있어 막막할 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분들에게 어깨를 내어주고, 함께 고민하며, 지혜를 탐구하고 나누는 북클럽이 있다. 김정희 대표가 이끄는 비즈니스 북클럽 ‘진심기행’이다. 김정희 대표는 회사 막내 사원으로 입사해 부도난 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클라이언트와의 인연을 25년 이상 꾸준하게 이어 오고 있는 업계 최장수 여성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저서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를 출간한 바 있으며, ‘내가 좋..

정성태 [뉴스] 2022.11.13

춘천시 체육회장 선거... 경쟁 치열한 가운데 후보 윤곽 드러나

민선2기를 맞는 춘천시 체육회장 선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12월 22일 회장선출 결정 및 공식선거가 공고된 가운데 신은철, 임종화, 이강균, 윤명철 씨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육동한 시정이 출범하면서 체육행정의 파트너로 누가 가장 적임자인지 춘천시민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그와 맞물려 이번 선거는 후보들 간의 경쟁도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현 신은철 회장의 재출마 의지이다. 생활체육인 출신으로 대과없이 체육회를 끌고 왔다고 자부하고 벌써 조직 다지기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강원대 투섬 플레이스 대표인 임종화 전 강원도 하키협회장의 공식적인 출마선언이 임박했다. 현 춘천시 역도연맹회장 등 체육계의 다양한 경력과 새생명복지재단 춘천지역위원장으로 그간 꾸준..

정성태 [뉴스] 2022.11.01

윤석열 대통령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정부가 가족 대신하는 책임감으로 임해달라"

김은혜 홍보수석 "도움 필요한 청년들에게 손길 내미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복지 기조" 보육원 출신 청소년 두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가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심정으로 챙겨달라"며 수석보좌관 회의를 통해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김 수석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아마 홀로 삶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현실이 있었는지, 이 사회의 책임 있는 어른 세대로서 정말 미안하고 가슴 아픈 일이었다"며 "부모와 가족이 없는 아이들에게 일정 정도의 지원금만 주고 홀로서기를 하라는 것은 사실 무리"라고 언급했다. 김 수석은 이어 "지난주에 윤석열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자립청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

정성태 [뉴스] 2022.08.31

정동영 "한국은 독립자주국이 못 되는가" ... 중국 왕이 외교부장 강력 비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중국 왕이 외교부장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9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간의 산둥성 칭다오 회담 내용을 두고 중국의 외교적 만행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격정을 쏟아냈다. 정 전 장관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은 독립자주국이 못 되는가]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번 왕이 부장의 발언은 평화 5원칙에 대한 배신이자 자신의 국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부터 패권질서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실린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권 전반을 향해 세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첫째, 내 나라의 존엄성은 내가 지킨다는 확고한 주체성이 필수적이다", "둘째, 분단국가의 설움과 불리함을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셋째, 진정한 자주독립국..

정성태 [뉴스] 2022.08.13

유종필 민주당 재선 관악구청장 출신, 국민의힘 이행자 후보 지지 선언

이행자 국민의힘 관악구청장 후보가 16일 재선 관악구청장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 특별고문인 유종필 전 민주당 대변인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이행자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은 성공적인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종필 전 구청장은 정통 민주당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과 국회도서관장을 거쳐, 민선 5~6기 관악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큰 힘을 보태었고, 대통령 특별고문에 임명되었다. 유종필 전 구청장은 "완전한 정권교체는 지방선거의 압승으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악구에서 이행자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

정성태 [뉴스] 2022.05.16

안산, 평택, 춘천 등 일부지역 둘러싼 국민의힘 '공심위' 갑질에 대해

오는 6.1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관위의 컷오프 전횡이 불거지면서 사천 논란으로 번지는 와중에 있다. 경기도 안산 및 평택, 강원도 춘천 등 일부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이유 있는 항변이 그것이다. 심지어 금품수수 의혹으로까지 비화되고 있어 지역사회 여론도 악화되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8일 열린 최고위 발언을 통해 "권한 있는 곳에 책임도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우리는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고 공관위를 겨냥했다.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도 "어느 지역이 됐든 공천의 대원칙은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며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 이는 국민의힘 최고위 의결 내용을 공관위가 제멋대로 무시하고 있는데 따른 공개적인 경고에 나선 셈이다. 경기도 안산의..

정성태 [뉴스] 2022.04.29

변지량 호소문 "컷오프,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 경선할 수 있도록 재고해 달라"

국민의힘 춘천시장 예비후보 7명 가운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에도 난데없이 컷오프당하는 등 파장이 심상치 않다. 또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나타내며 여론조사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유력 주자 모두를 싸잡아 한꺼번에 기회를 박탈하려 한다는 점에서 충격을 낳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민주당에게 춘천시장 선거를 헌납하기로 작정했다는 자조섞인 비아냥마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변지량 예비후보는 공심위에 전한 호소문을 통해 "비통한 심정이다"면서 "경선에 참여하게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제가 경선에 컷오프된 것은, 오직 당을 바꿔 여러번 출마해 낙선한 것이 그 유일한 이유"라고 언급하며 "엄혹한 시절,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해 민주화투쟁에 앞장섰고 어느 누구보다 시대정신에 충실하게 ..

정성태 [뉴스] 2022.04.20

국민의힘 춘천시장 선거 비롯, 강원지역 전체에 적색 신호 켜지나?

국민의힘 춘천시장 선거에 나선 7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여론조사 1위~3위를 나타냈던 최동용, 이광준, 변지량 씨를 비롯해 김영일 씨가 컷오프되며 충격을 낳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표를 보였던 이상민, 최성현, 한중일 예비후보만 추천된 상태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관위(위원장 이양수)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지역민들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양상이다. 심지어 그에 따른 배경을 놓고 각종 의혹까지 불거지는 와중이다. 일각에서는 공천을 둘러싼 금품 수수설까지 오가는 등 춘천시장 선거를 둘러싼 지역사회 분위기가 날로 사나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평소 소신인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난다”는 반응과 함께 “이런 식으로 하면 더불어민주당에게 시장직을 헌납하는 것"이..

정성태 [뉴스] 2022.04.19

이상일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용인 교통불편 해소 위한 협조 요청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일 전 국회의원은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용인지역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교통문제 해결책이 담긴 서신을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상일 전 의원은 이날 오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하철 3호선의 수지ㆍ광교 연장, 서울~용인 광역버스(급행 포함) 노선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 F 노선 신설, 고속철도 SRT 수지ㆍ분당역 신설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하철 3호선 연장과 GTX F노선 신설, SRT 수지ㆍ분당역 신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인 발전 공약에 포함"되어 있음을 설명하며 "윤 당선인 공약이 실현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 처인구와 기흥구 시민들이 서울을 ..

정성태 [뉴스] 2022.04.17

최동용 국민의힘 춘천시장 예비후보 형사고발 당해... 혼탁 과열 양상

6·1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최동용 예비후보와 관련한 건강문제, 뇌물수수, 금품살포 폭로가 이어지는 등 선거가 혼탁 과열 양상을 띄고 있다. 최동용 전 춘천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길성수 씨는 4월 11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동용 전 시장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24일 최동용 (예비) 후보의 파킨슨 병으로 인한 건강문제, 사이버대학 학사학위 부정취득 문제, 도덕성문제, 뇌물수수 등으로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면서 "기자회견 전에, 최 전 시장 측이 현금 5천만 원을 전달해 매수하려고 했다"는 점도 이어갔다. 아울러 "파킨슨병으로 많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최동용 전 시..

정성태 [뉴스] 2022.04.12

변지량 춘천시장 출마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발견을 못한다"

변지량, 그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춘천시장 출사표를 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의 온화하고 합리적인 모습 이면에는 강철같은 의지와 뚝심 또한 겸비한 불굴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춘천발전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정책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 또한 출중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춘천을 향한 무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그야말로 준비된 춘천시장 대상자다. 춘천 현안과 관련해, 원칙 있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춘천의 멈춰진 성장엔진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를 통해 풍요롭게 변화된 새로운 춘천을 만들겠다고 역설한다. 사명감을 갖고 춘천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는 각오가 비장하다. 특별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사력을 다했던 점은 강원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바다. 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춘천발..

정성태 [뉴스] 2022.04.09

변지량 춘천시장 예비후보 "젊은 후보들과 정책연합 및 단일화 제안"

춘천시장 출사표를 던진 변지량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춘천시정 교체에 대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20대 대통령 윤석열 정부의 개막을 앞두고 공정과 상식, 새로운 통합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라며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낡은 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새 시대를 야심차게 열어가리라 확신한다"면서 "이제 문제는 6.1 지방선거"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춘천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가슴이 먹먹하다"라며 "과연 우리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새 시대를 준비할 계획이 되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자신이 "춘천시장 출마선언에서도 언급했듯이 2000년도 이후 춘천시정을 잃어버린 20년, 멈춰진 성장엔진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어 "고..

정성태 [뉴스] 2022.04.06

변지량 춘천시장 출마 인터뷰 "춘천! 잃어버린 20년, 이제 다시 뛰게 해야"

■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나섰다. -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춘천시장 세 번째 출마, 이를테면 4전5기에 나선 셈인 변지량입니다. 저에게 강철 같은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동안 춘천시민을 짝사랑만 해왔습니다. 이제 저도 춘천시민 여러분의 진짜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그간 산전수전 다 겪으며 춘천발전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자신합니다. 춘천발전과 개혁의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그간 대기업 기획실 근무를 통해 배양된 기획력, 예산분석력, 기업경영, 조직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 활동의 공적 헌신성과 소통능력, 아울러 정당에서 익힌 정책기획 및 추진 등 어느 후보보다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저의 그러한 ..

정성태 [뉴스] 2022.04.0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출마에 반기문 전 총장 격려... 안대희 전 대법관 후원회장 맡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일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병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을 격려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이 전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A4 용지에 "이상일 전 국회의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친필로 써서 이 전 의원에게 건넸다. 윤석열 당선인 참모(공보실장, 상근보좌역) 출신인 이 전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윤 당선인과 반 전 총장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인 지난 18일 반 전 총장을 만나 한국 외교의 방향, 기후변화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 등을 지낸 이 전 의원은 1995년 외교부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당시 외교부 외정실장으로 일하던 반 전 총장과 가까이 지냈다고 한다..

정성태 [뉴스] 2022.04.03

이상일 전 의원, 용인특례시장 출마선언 "명품 용인 만들 것"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상근 보좌역을 맡아 활동했던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장이 용인특례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개혁하고 개조할 것이다"면서 "그의 참모 이상일은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서 용인을 전면 개혁하고, 대대적으로 개조할 것이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용인이 정권교체와 지방선거를 계기로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제 우리 시민들의 삶과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수준 높은 변화가 이뤄져야 하며, 그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6월1일 시장 선거는 변화를 통한 새로운 용인의 출발이냐, 아니면 지금 이 모습 ..

정성태 [뉴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