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나친 우클릭 국정 기조가 지속되며 지지율 하락을 초래한 근본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는 집토끼만 남겨 놓은 채 산토끼는 내쫓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그리 부족하지 않았다. 그로인해 선거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동되는 부동층 이탈이 확연하게 관측됐다. 이를 포착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 입을 통해 총선 200석 발언이 튀어나왔다. 그렇다고 야당도 딱히 잘하는 것이 없는 가운데 돌출된 매우 오만한 언사였다. 거대 의석을 앞세운 의회 폭주도 다반사로 벌어졌다. 온갖 가짜뉴스 양산과 국정 발목잡기 횡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다만 여권 전반의 과거회귀적 행보에 따른 반사이득을 취할 따름이었다. 그런지라 이해찬 전 대표와 민주당을 향한 여론의 따가운 질타로 이어졌다. 그런 이후 금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