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24

장동혁 의원 "청렴과 포용의 리더십 ‘꼿꼿 문수’와 함께 대선 승리의 길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승리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인 장동혁 의원이 "청렴과 포용의 리더십 ‘꼿꼿 문수’와 함께 대선 승리의 길로" 향하자는 제하의 글을 통해 "희망을 보았다", "자신이 생겼다", "김문수 후보가 할 수 있다"며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서울대를 다녔지만 편한 길을 마다하고 공장 생활을 하며 낮은 곳에서 뜨겁게 젊음을 바쳤다"는 점과 함께 "시대의 아픔을 껴안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으나 "민주화운동피해보상법에 의한 합법적인 보상조차 거부했다"고 공개했다.이어 "경기도지사 시절 세계가 부러워하는 GTX 설계,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및 세계 최대 규모의 평택 삼성반도체 단지 유치"등 검증된 역량을 비롯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고용노동..

정성태 [뉴스] 2025.04.26

김문수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 춘천 방문 "호국도시 지원 아끼지 않겠다"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2차 경선 당원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단 인원을 최종 76만 5773명으로 25일 확정했다. 책임당원 전원을 비롯해 일반당원 중 1년 내에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들도 포함됐다.경선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경기도지사 연임, 다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등 풍부한 경륜을 갖춘 김문수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가 25일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이지역 경선 표심 다지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박태권 전 충남지사, 박계동 전 의원도 함께 동행했다.설 여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고귀한 뜻을 전달코자 먼저 춘천보훈회관을 방문해 한국전, 월남전 참전 단체장들 및 관계자들 노고에 후보자를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춘천대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하며 "춘천이 ..

정성태 [뉴스] 2025.04.25

이재명 늪에 빠진 사법부, 신뢰회복 가능할까?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전격 회부했다.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재판하는 것이 적절치 않거나, 또는 합의에 이르지 못하거나, 대법원 판례를 변경할 필요가 있거나, 사건의 중대성 등으로 국민적 관심도가 지대할 경우 전원합의체에 회부된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전원합의체는 조 대법원장을 포함한 13명의 대법관 가운데 재판업무를 맡지 않는 법원행정처장은 제외된다. 여기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노태악 대법관도 공직선거법 사건 심리에 참여하는 것은 이해충돌 등이 제기될 수 있어 회피 신청을 했다. 추후 인용될 경우, 대법관 11명의 심리와 판단을 거쳐 최종 선고가 내려질 듯싶다.해당 사건은 지난 2021년, 이 전 대..

정성태 [칼럼] 2025.04.24

국민의힘 4강 진출자 확정... 탄반 김문수·홍준표, 탄찬 안철수·한동훈 구도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경선 8명 가운데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컷오프)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 순)가 2차 경선 진출자로 확정되며 이름을 올렸다. 탄핵반대 김문수·홍준표, 탄핵찬성 안철수·한동훈 구도가 형성됐다.1차 경선은 21∼22일 양일간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역선택 방지' 적용 차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5개 여론조사 기관이 각 800명씩 총 4000명의 표본조사를 통한 평균치 집계 방식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3강' 구도를 형성해 온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견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던 나경원·안철수 후보 가운데, 나 후보가 고배..

정성태 [뉴스] 2025.04.22

한국 제조·유통 생태계 전반, 중국에 물리면 불행에 갇힌다

미국-중국 사이의 관세 전쟁이 날로 격화되는 양상이다. 그로 인해 미국 수출에 결정타를 입게 된 중국산 저가·저품질 제품이 한국시장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우리 중소기업 생태계 전반을 교란할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으로, 자칫 한국시장이 중국 제조업체의 재고처리 하치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배제할 수 없게 됐다.더욱이 800달러 미만 수입품에 대한 소액면세제도 혜택도 조만간 폐지가 예고된 상태다. 그 때문에 중국계가 운영하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직구 관세도 최대 120% 부과될 예정이다. 이미 미국 수입업체들의 거래 잠정 중단이 줄을 잇고 있으며, 그 지점에 갈 곳 잃은 중국산 제품이 대거 한국으로 유입될 조짐이어서 우리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예견된다.아울러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

정성태 [칼럼] 2025.04.22

화천 사내초등학교 동문들, '개교 100주년' 걷기 홍보전 펼쳐

강원도 화천 사내초등학교가 1924년 4월 1일 사내공립보통학교로 출범한 이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총동창회(동문회장 정수영)는 지난해 몇차례의 회합을 거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변지량)를 발족했으며, 가칭 '100년 희망, 천년을 비추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활동에 나섰다.사내초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9일 강원도민일보사 주최로 열린 제17회 소양강댐 용너미길 축제에 참가해 동문간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아울러 오는 9월로 예정된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굳건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이날 사내초 역사와 기념사업 홍보 등을 위해 특별히 진행된 걷기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지사도 함께 동행하며 "사내초 100주년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

정성태 [뉴스] 2025.04.20

한덕수-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승리 변수될까?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파상적 위세가 가히 하늘을 찌를 태세다. 사법부가 그 앞에 엎드려 있다는 느낌을 지울길 없고, 그 살풍경은 대통령마저 탄핵했다. 그런 그들이 국가를 통으로 접수하기 위해 돌입한 상태다. 자꾸만 불안한 느낌이 엄습하는 것도 숨기기 어렵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확정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8명의 경선 후보자들은 17일 미디어데이, 18일 후보자 비전대회를 거쳐, 19~20일 이틀간 토론회를 갖는다. 이후 21~22일에는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을 통해 득표율이 높은 4명을 2..

정성태 [칼럼] 2025.04.18

인간의 길, 육신과 영혼 사이에 놓인 존재로서의 흔적

한 번 태어났으니 또 한 번은 가야 하는 것이 인생길이다. 늘 곁에 머물러 줄 것만 같던 가족과도 때가 이르면 헤어져야 한다. 함께 살던 사람이 느닷없이 중한 질병에 걸리거나 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겪는 경우도 있다.특별히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날 때, 그 남은 가족의 슬픔은 세상 어느 슬픔과도 비할 바가 아니다. 더욱이 젊은 부부 등과 같이 그 사랑의 하루하루가 짧기만 한 이들에게 닥치는 비극이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임을 미뤄 짐작하게 된다.교통사고로 숨진 학생을 먼저 보낸 부모가, 자녀의 방에 놓여 있던 상패를 보면서 엉엉 소리 내어 운다. 말기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한 젊은 아내의 장례를 마친 남편이, 화장대 한켠에 놓여 있던 결혼사진을 보며 연신 흐느낀다.어디 그뿐이겠는..

정성태 [칼럼] 2025.04.04

국민의힘, 내란음모 및 내란선동죄 고발... 우원식 국회의장도 겨냥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위원 전원 탄핵을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국정 전복 기도', '내란 자백', '의회 쿠데타'라며 강력 성토했다. 그런 한편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초선 의원 전원과 유튜버 김어준 씨 등 72명을 내란 음모죄, 내란 선동죄로 고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권 원내대표의 이러한 대응은 “민주당 초선 국회의원들이 30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위원 전원을 탄핵하겠다는 내각 총탄핵을 예고”한데 따른 것으로 “이것은 의회 쿠데타고,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는 내란기도”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것을 실행하면 내란죄고, 이미 이런 음모를 꾸며 행정부..

정성태 [뉴스] 2025.03.30

탄핵반대 50.1%... 60대·70대 공히 60% 상회, 40대는 40% 밑돌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직무 복귀를 원하는 탄핵반대 응답이 과반을 웃도는 50.1%('각하' 27.4%+'기각' 22.7%)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인용' 응답은 47.7%로 오차범위 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였다.26일 공표된 이같은 결과는 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 공동 의뢰를 받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공정(주)이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어떻게 결론나야 하느냐"는 질의에 대한 응답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각하 26.0%+기각 22.5%), 경기·인천(26.2%+23.3%), 대전·세종·충청(31.9%+21.8%), 광주·호남(28.2%+16.8%), 대구·경북(24.6%+..

정성태 [뉴스] 2025.03.28

산불이 김건희 여사 '호마의식' 때문? 누구를 위한 악의적 모략일까?

불과 하루 사이에 전국 27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며, 주변 지역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다. 이를 설명할 수 있는 특별한 발화 요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 때문에 단순한 자연재해로 단정하기에는 여러모로 개운치 않다는 생각이 엄습한다. 물론 방화, 용접 불티 등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 혹여라도 국가 전복을 노리며 사회 불안을 야기하려는 일단의 불순세력에 의한 계획적인 범행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그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살펴져야 한다. 정치적 혼란기를 틈타 국가를 위기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안케 하려는 자들의 소행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지난 2월 울산에서는 총 4차례에 걸쳐 야산에 불을 지른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검거됐다. 범행 직후 김해공항을 통해 도피할 요..

정성태 [칼럼]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