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마약 청정국으로 인식됐던 한국사회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악화된 마약사범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심지어 온라인을 통해 어린 학생도 손쉽게 마약을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니, 그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을 듯싶다. 이는 사법부의 느슨한 법집행도 한몫 거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마약 투약자에 대한 격리 치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제조, 유통, 판매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통해 마약으로 떼돈 벌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차단해야 한다. 중국은 아편으로 인해 대륙 전반이 무기력에 빠진 바 있다. 그런지라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을 겪지 않기 위해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극형으로 다스린다. 외국인에 대해서도 공히 같은 입장을 취함으로써, 자국민 보호에 나서는 형국이다.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