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정동영 대선후보에게 무슨 일을?/정성태 - 야권 몰락 국민의당 때문?...더민당 어용화와 친노의 파괴적 패권주의에 있음을 먼저 사죄해야 4.13 총선 투표일이 목전에 이르자 온갖 왜곡비방이 넘치고 있다. 특히 유시민 전 의원의 경우다. 그는 야권이 망가진 게 국민의당 탓이라며 연일 입에 무슨 저주의 주문이라도 외는 듯하다. .. 정성태 [칼럼] 2016.03.30
국정원 직원, 그의 자살을 둘러싼 미스테리/정성태 자살한 것으로 발표된 국정원 직원 임 아무개 씨. 그런데 사건 당일 CCTV에 잡힌 차량 번호판은 흰색 바탕인 데 반해, 시신과 함께 발견됐다는 차량의 번호판 바탕은 파란색을 띄고 있다. 두 차량의 외관 도색 또한 선도에서 분명한 차이가 나고 있다. 이를테면 서로 다른 차량이란 뜻이다. .. 정성태 [칼럼] 2015.07.23
정동영, 옳은 길 따라 뚝심 있게 홀로 가라/정성태 김세균 국민모임 대표가 지난 4일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만나 진보진영 통합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모임이 독자 창당을 포기한 채 결국 정의당으로 흡수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는 노동당과 노동정치연대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난항이 예상됨과 동시에, 설혹 한 둥지.. 정성태 [칼럼] 2015.06.09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14개월 일지 내용은?/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만든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첫 글이 실린 때가 2008년 2월 29일이다. 집안 청소와 이삿짐 정리에 관한 것이 골자를 이룬다. 이후에도 거의 일상사와 관련된 내용이거나 또는 봉화마을 소개 등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자신의 친형인 노건평 씨에 대한 .. 정성태 [칼럼] 2015.05.27
문재인, 그의 호남 폄훼와 영남 패권주의/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언론은 이를 친노, 비노 사이의 계파 갈등 혹은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놓고 다투는 모습으로 몰아가고 있다. 극단적 형태의 보수 언론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진보를 표방한다는 일부 매체까지 본질을 애써 호도하려는 경향이 역력하.. 정성태 [칼럼] 2015.05.21
노무현-이명박, 뒷거래 있었을까?/정성태 노건평-이상득 형님 라인에 의한 17대 대통령 선거 밀약설이 다시금 인구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들은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각각 직접적인 형제 관계에 있다. 지난 2007년 12월 치러진 대선에서 당시 집권당이던 열린우리당 정동영 후보의 참패로 막을 내린 .. 정성태 [칼럼] 2015.05.08
정동영은 호남정치 선명야당 재건에 앞장서라/정성태 정의당, 자칭 진보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상 선거용 알 박기 정당에 불과하다는 것이 냉혹한 평가다. 심상정 · 유시민 · 천호선 등이 주축을 이룬 집단으로, 친노 외곽 조직쯤으로 명명해도 하등 이상하지 않다. 바로 이들이 적극 나서 박근혜 정권의 종북타령 매카시즘에 그대로 동승, .. 정성태 [칼럼] 2015.02.16
진보당 재건 통해 다시금 희망을 노래하자/정성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진보당을 죽이고 나니, 이제 여유가 생긴 그들이 새정련을 향해 칼끝을 겨누는 형국이다. 뻔히 예견됐던 수순이다. 그런데 헌재의 피 묻은 손에 의해 막상 진보당 해산이 결정되고 나니, 마치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 듯 그에 대해 뒷북치며 설레발 떠는 .. 정성태 [칼럼] 2014.12.20
박근혜 정권의 진보당 해산 시도와 야당의 어용적 행태/정성태 진보당 대표 이정희, 멀리서 보는 그녀는 상당히 강단 있고 똑똑한 여성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진실하고 따뜻한 시선 또한 감격을 안겨주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다. 국회에 이런 정도의 의원 1/5만 있어도 한국 사회가 오늘날과 같이 무도한 모습은 아닐테다. 다만 그녀에 .. 정성태 [칼럼] 2014.11.26
이유 있는 안철수 쇠락/정성태 안철수의 역사 인식이 얼마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는 이미 드러난 바 있다. 교학사의 역사 교과서 왜곡마저 양비론적 시각으로 접근할 때 뚜렷한 한계를 보였다. 급기야 새로 태동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강•정책에 4.19 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15 선언, 10.4 선언 등을 빼자.. 정성태 [칼럼] 2014.03.21
조경태 정체성은 새누리당 절대적 부합/정성태 진보적 혹은 개혁적 입장을 견지하는 인구 사이에서는 소위 친노세력에 대한 공분이 적잖이 형성되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 주된 이유는 그들의 표리부동한 정치적 행태 때문일 것이다. 특히 유시민, 문재인 등의 호남 혐오증과 정책적 극우성은 굳이 열거하지 않아도 익히 알려진 .. 정성태 [칼럼] 2014.03.16
정치인의 보신주의는 악의 편/정성태 김기춘, 남재준 등과 같은 녹슨 고철덩이에 불과한 퇴물들이 박근혜 정권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들이 권력의 최정상을 접수하며 등극한 이후 공권력에 의한 사악한 만행이 연신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정작 이에 대해 강단 있게 나서는 야권 정치인이 없다. 김한길, 문재인, .. 정성태 [칼럼] 2014.03.10
악의적 정치 공세 지양해야/정성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합의 발표가 나오기 무섭게 극우 매국 분자들의 극에 달한 비난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그 수위가 거의 발악에 가깝다. 박근혜 정권은 민생 문제 해소가 새 정치라며 애써 분위기 희석에 주력하는 인상이 짙다. 복지 관련 기본 틀마저 내팽개쳤음을 감안할 .. 정성태 [칼럼] 2014.03.05
의인 이석기 그리고 정치권의 추악한 작당/정성태 징역 20년, 이석기 의원에 대한 검찰 구형이다. 공권력에 의한 이러한 만행의 본질은 박근혜 정권의 부정선거 물타기에 있다. 범죄를 통해 권력을 찬탈한 파렴치범들이 갖는 야만성으로, 스스로가 정당치 못하다는 자기 고백이기도 하다. 그것도 현역 국회의원에 대해 내란음모라는 무시.. 정성태 [칼럼] 2014.02.07
극렬 친노 사이비 세력에게 고함/정성태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한다.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조망하게 된다는 점에서 강조되는 말일 것이다. 올바른 역사 기술은 그래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최근 식민사관이 고스란히 반영된 교학사의 왜곡 출판물이 일선 학교에서 거의 퇴출됐다. 그나마 우리 사회 .. 정성태 [칼럼]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