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최재성 카드 강행, 당 쪼개자는 선전포고/정성태 문재인 대표, 내년 총선에서 새정련을 친노 영남당 일색으로 더욱 강화하겠다는 간악한 선택을 끝내 강행하고 말았다. 비노 측에서 결사 반대하는 범친노 계열의 최재성 의원을 한사코 사무총장에 임명한 것이 그것이다. 매우 독선적이고 졸렬하기 그지없는 일로, 이제 새정련으로서는 .. 정성태 [칼럼] 2015.06.24
김상곤, 문재인 척결이 혁신의 시작임을 깨달아야/정성태 정치란 무릇 고난 받는 민중에 대한 헌신이어야 한다. 쇠락하고 진부한 말로 여겨질 수 있으나 이것이 정치가 있어야 할 본령이다. 이러한 소명 의식없이 그저 자신의 사적 욕망에 매몰된 자들은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우선 이명박 전임이 그 좋은 예다. 그리고 그와 막후 권력 흥정을 통.. 정성태 [칼럼] 2015.06.20
'정동영-천정배' 동맹, 선명 야당 재건 시대적 책무/정성태 인생에서 가장 안타깝고 또 죄스러운 무게가 있다면, 이는 필경 부모된 마음과 자식된 도리일 듯싶다. 무릇 정치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긴다.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부모된 마음, 그리고 자식된 도리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권력이 자신의 치부 쌓는 일로 치환될.. 정성태 [칼럼] 2015.06.13
정동영, 옳은 길 따라 뚝심 있게 홀로 가라/정성태 김세균 국민모임 대표가 지난 4일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만나 진보진영 통합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모임이 독자 창당을 포기한 채 결국 정의당으로 흡수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는 노동당과 노동정치연대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난항이 예상됨과 동시에, 설혹 한 둥지.. 정성태 [칼럼] 2015.06.09
정동영-천정배, 어용 문재인 체제 갈아엎고 선명 야당 재건해야/정성태 정동영, 천정배, 개혁 진보적 성향을 갖춘 호남 출신의 유력 야권 정치인이다. 두 사람을 통한 선명 야당 재건의 기대치도 날로 높아가는 추세다. 그런데 무슨 고심이 깊은 때문인지 지나치게 잠잠하다. 내년 4월에 치러지게 될 총선을 고려하면 야권발 신당 창당에 있어서 시간이 그리 많.. 정성태 [칼럼] 2015.06.02
정동영-천정배, 선명 야당 재건 시대적 과업 완수해야/정성태 야권발 정계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초래한 자업자득의 성격이 짙다. 그간 지속된 우향우 행보에 따른 호남 민심과 개혁 진보적 성향의 전통적인 야권 지지층이 대거 이탈하면서 빚어지는 양상이다. 이는 다시 말해 어용 .. 정성태 [칼럼] 2015.06.01
김상곤 새정련 혁신위원장께 드리는 당부의 글/정성태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께 단도직입적으로 몇 가지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날 새정련이 이렇게 몰락하게 된 배경은 그간 지속된 우향우 행보에 따른 지지층의 이탈에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새정련의 최대 혁신 과제는 정당의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정성태 [칼럼] 2015.05.28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14개월 일지 내용은?/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만든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첫 글이 실린 때가 2008년 2월 29일이다. 집안 청소와 이삿짐 정리에 관한 것이 골자를 이룬다. 이후에도 거의 일상사와 관련된 내용이거나 또는 봉화마을 소개 등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자신의 친형인 노건평 씨에 대한 .. 정성태 [칼럼] 2015.05.27
김상곤, 고작 문재인 산소호흡기를 자처해서야/정성태 한국 야당사에서 문재인 대표 체제의 새정련만큼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당이 또 있었을까 싶다. 심지어 관제 야당이던 유치송 총재 때의 민한당보다 못한 어용 취급을 받고 있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일고 있는, 박근혜 정권 도우미, 새누리당 2중대란 자조 섞인.. 정성태 [칼럼] 2015.05.26
노무현 정신? 그 일그러진 기만책동/정성태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 지내게 하라. 지난 일의 과오를 참회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힘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죽은 사회가 된다. 현재와 미래 또한 거기 갇혀 한 치도 전진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신하지 않고서는 개혁진보 대중의 미래도 .. 정성태 [칼럼] 2015.05.25
정동영-천정배, 신당 태동되고 있나?/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은 화합이 먼저가 아니다. 정당의 혁신과 철학의 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겉멋으로 정치하는 싸가지 없음을 쫙 빼야 한다. 그런데도 어용들이 화합이란 허울 좋은 포장으로 본질적 문제를 비켜가려 하고 있다. 문재인 포함 최소 절반가량은 퇴출 대상이다. 그런데 .. 정성태 [칼럼] 2015.05.24
문재인 대표의 새누리당 출마를 권하며/정성태 어용으로 낙인찍힌 문재인 대표를 위시한 PK 세력의 호남 차별과 수구적 퇴행이 새정련 몰락의 결정적 요인이다. 물론 그에 기생해 권력 나부랭이를 누리는 호남 출신 따라지들도 있다. 박근혜 정권 눈치나 슬금슬금 보며 아양 떨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러 싸우는 시늉도 있으나, 사실상.. 정성태 [칼럼] 2015.05.21
문재인, 그의 호남 폄훼와 영남 패권주의/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언론은 이를 친노, 비노 사이의 계파 갈등 혹은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놓고 다투는 모습으로 몰아가고 있다. 극단적 형태의 보수 언론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진보를 표방한다는 일부 매체까지 본질을 애써 호도하려는 경향이 역력하.. 정성태 [칼럼] 2015.05.21
야권발 정계 개편과 신당의 좌표에 대해/정성태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크나큰 근심거리로 작동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야 본디 재벌과 슈퍼부자 도우미 역할에 충실한 집단임을 자처하고 있으니 차라리 죽은 자식 취급한다. 그렇다면 거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라도 서민과 약자의 곁에 충.. 정성태 [칼럼] 2015.05.20
문재인, '노건평-이상득' 형남 라인 진실 밝혀야/정성태 그간 의혹으로만 떠돌던 노건평-이상득 형님 라인의 밀약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보장 받는 조건으로 BBK 수사를 무마한다는 조건에 의해 성립되고 있다. 이는 이명박 정권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추부길 씨의 증언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 정성태 [칼럼]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