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및 친노 갈아엎고 야권 재편해야/정성태 호남을 비롯한 민주 ㆍ 개혁 ㆍ 진보진영은 이제 더민주당 문재인 대표 및 친노 정치인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가 도래했다. 그 시점은 오는 4.13 총선을 통해 매섭고 분명한 의지를 보여줘야 하리라 여긴다. 그간 친노의 기만적 정치행태, 즉 박근혜 정권의 온갖 서민 죽이기와 .. 정성태 [칼럼] 2016.01.23
정동영-천정배, 선명야당 깃발을 들라/정성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승만ㆍ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그리고 국민의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 또한 같은 행보를 보였다. 어쩌면 보는 시각에 따라, 이승만 정권의 독재 정치를 용인하겠다는 뜻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심지어 4.19 혁명을 통해 국외로 쫒겨난 지독한 독.. 정성태 [칼럼] 2016.01.21
박근혜 판박이, '문재인-안철수' 역사 인식 유감/정성태 독재정치는 강압과 폭력 또는 회유와 기만술을 통해 국가를 통제한다. 자신들의 권력 획득과 유지를 위해서라면 상대세력에 대한 협박, 납치, 고문, 감금, 테러 심지어 살인마저 서슴지 않는다. 그들 소수의 권력 독점자들에 의한 일방통행이 강제되며, 자신들의 사악한 만행을 오히려 합.. 정성태 [칼럼] 2016.01.19
문재인? 안철수? 과연 대안일 수 있을까?/정성태 호남 정신이 깃든 야권발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호남부터 똘똘 뭉친 모습을 호남 및 개혁대중에게 보여줘야 한다. 따라서 제각각 혼재돼 추진 중인 천정배, 박주선, 박준영 제씨 등의 조건없는 통합이 그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 이것을 통해 더민당 문재인 대표를 위시.. 정성태 [칼럼] 2016.01.06
호남 여론, '문재인 싫고, 안철수 아니다'/정성태 요즘 호남지역 여론이 마음 둘 곳 몰라 마냥 서성이며 겉도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액면 그대로 표현하자면, '문재인 싫고, 안철수 아니다'로 축약된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 이는 문재인 ㆍ 안철수 두 정치인의 납득 못할 행보에서 비롯된다. 우선 공안탄압 독재.. 정성태 [칼럼] 2015.12.29
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에게 하는 충고/정성태 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를 진보적 언론인으로 여기는 경향이 인구 사이에 있다. 그러나 그는 진보 혹은 개혁과는 적잖이 거리가 있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그저 영남패권에 부역하며 매명을 일삼는 호남 폄훼론자에 불과하다는 일각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이다. 최근 그가 기고한 "호남은 .. 정성태 [칼럼] 2015.12.26
정동영-문재인, 투톱 체제 선대위원장을 제안하며/정성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혁신과 통합을 전제로 대표직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직 유지라는 기존 입장에서 한 걸음 진일보된 자세여서 일단 존중하고 또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문 대표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이란 점 때문이다. 이는 무.. 정성태 [칼럼] 2015.12.24
천정배, 정동영 존재감 있어야 신당 성공 가능/정성태 정동영-천정배 굳건한 동맹없이는 야권발 신당 성공 극히 난망한 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몰락 직전으로 몰려 있다. 문재인 대표로 상징되는 친노세력의 호남 홀대를 비롯해 비노 진영과의 막장을 드러낸 이전투구가 지속되면서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아울러 각종 선거에.. 정성태 [칼럼] 2015.12.11
'친노 진영'의 새누리당 세작 타령에 대해/정성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사이에 폭넓게 형성된 그들의 파렴치성이야 굳이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다. 급기야 멀쩡한 국민을 향해 IS 테러분자로 매도하고 있는 경악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대로는 못살겠다며 시위에 나선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웃인 그들에게 퍼붓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 정성태 [칼럼] 2015.12.02
정동영-천정배 중심축 아니고서는 신당 필패/정성태 신당 창당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체는 좌표 설정이다. 즉 확고한 철학과 가치의 정립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구현해 낼 강한 실천 의지를 지닌 인물의 집합이다. 이는 다시 말해, 좋은 내용물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담아낼 수 있는 건실한 그릇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에 대.. 정성태 [칼럼] 2015.11.11
천정배 중도로 기울면, 정동영 독자신당으로/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자기 정체성을 상실한데 따른 야권 지지층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이는 결국 지속된 지지율 하락을 초래한 가운데 현재는 회복 불능의 답보 상태에 빠져 들었다. 그에 따른 백가쟁명 식 신당 논의도 어쩌면 매우 자연스럽고 또 당연시 읽히는 대목이다. 근래 문재인 .. 정성태 [칼럼] 2015.11.05
국정원 직원, 그의 자살을 둘러싼 미스테리/정성태 자살한 것으로 발표된 국정원 직원 임 아무개 씨. 그런데 사건 당일 CCTV에 잡힌 차량 번호판은 흰색 바탕인 데 반해, 시신과 함께 발견됐다는 차량의 번호판 바탕은 파란색을 띄고 있다. 두 차량의 외관 도색 또한 선도에서 분명한 차이가 나고 있다. 이를테면 서로 다른 차량이란 뜻이다. .. 정성태 [칼럼] 2015.07.23
돈이 없어 복지 못해? 추악한 정치권이 문제다/정성태 한국 지하경제 규모가 GDP 대비 25% 가량인 게 정설로 통하고 있다. 많게는 30%까지 추산되는 실정이다. 여기에 세금 탈루와 부정부패로 증발되는 돈이 GDP의 15% 가량 된다는 지적도 있다. 그리스가 GDP의 8%로 알려진 것에 비하면 한국은 그리스의 거의 2배 가까운 추정치이다. 부유층의 세금 .. 정성태 [칼럼] 2015.07.13
정동영-천정배, 선명야당 재건 시대적 책무/정성태 인생에서 가장 안타깝고 또 죄스러운 무게가 있다면, 이는 필경 부모된 마음과 자식된 도리일 듯싶다. 무릇 정치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긴다.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부모된 마음, 혹은 자식된 도리여야 한다는 뜻이다. 정치의 본령이 고난 받는 민중에 대한 헌신이어.. 정성태 [칼럼] 2015.07.09
그리스 사태, 이대로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정성태 아테네 신화는 낡은 건물 잔해 더미로만 그 흔적을 전하고, 거기 부정부패가 창궐하는 그리스를 본다. 세금 탈루는 극에 달해 있고, 해외재산도피 또한 만연해 있다. 미 브루킹스 연구소에 의하면 연간 그리스 GDP의 8%에 해당하는 200억 유로 가량이 탈세와 부패로 사라진다고 지적하고 있.. 정성태 [칼럼] 20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