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천정배, 신당 성공 요건은?/정성태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내의 친노세력만 제거되면 야권이 잘 굴러갈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적잖이 있다. 그러나 이는 큰 오판이다. 냉철한 안목으로 사안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감정적 작용이 보다 크게 지배하고 있는 까닭이다. 현상을 꿰뚫어보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 정성태 [칼럼] 2015.05.06
성완종 폭로, '정동영-천정배 특검 요구, 문재인 검찰 수사'로 후퇴/정성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소위 ‘성완종 리스트’가 불거지면서 정치권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수첩 크기의 메모지에 박근혜 정권의 핵심 실세들 이름이 또박또박 적혀 있어서다. 청와대는 물론이고 새누리당으로서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새정치민주.. 정성태 [칼럼] 2015.04.13
정동영-천정배, 여론조사 야권 1위 등극/정성태 오는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정한 정동영 전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봉천동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그에게 있어 이번 선거에 임하는 마음의 자세와 각오는 매우 각별할 것으로 여겨진다. 문재인 대표를 축으로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내에 형성된 패.. 정성태 [칼럼] 2015.04.09
정동영-천정배, 어두운 시대의 강한 무기 정동영 전 장관의 ‘서울 관악을’ 그리고 천정배 전 장관의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출마를 보면서 불쑥 뇌리를 스치는 말이 있다. “불의가 법으로 변할 때 저항은 의무가 된다“라는 명언이다. 이는 미국인 사이에서 널리 존경 받는 대통령 가운데 한 사람인 토머스 제퍼슨의 연설문.. 정성태 [칼럼] 2015.04.04
정동영-천정배, 어두운 시대의 횃불이 돼라/정성태 전체 국민의 70% 가량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다. 그런데 이를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 없다. 새누리당은 재벌과 슈퍼부자의 충복일 뿐만 아니라, 남북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반민족 파렴치 집단이다. 그럼으로써 자신들의 정치권력을 유지하는 매우 퇴행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 정성태 [칼럼] 2015.04.02
'서울 관악을' 정동영 향한 김무성·문재인 도전 양상/정성태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에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장관 그리고 '광주 서구을' 지역구를 활발하게 누비고 있는 천정배 전 장관의 동반 당선이 갖는 의미는 실로 크다. 야권 지지층 사이에서 적잖게 어용 정치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새정련 문재인 대표 체제를 갈아엎고 실질적인 선명 야.. 정성태 [칼럼] 2015.04.01
'광주 서구을' 천정배 측, 거대 양당 향해 포문 새누리당 거짓 공약과 새정련 무사안일 강도 높게 비판 천정배 예비후보가 27일 광주시 보건환경 연구원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는 4.29 ‘광주 서구을’ 재보선 무소속 후보로 나선 천정배 전 장관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27일 풍암 호수에서 .. 정성태 [뉴스] 2015.03.29
정동영, 천정배 '재보선 국민적 관심 집중'/정성태 4.29 재보선 열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다. 선거를 치르게 될 4곳 가운데 특별히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 있다. 정동영 전 장관의 출마가 유력하게 예상되는 ‘서울 관악을‘ 그리고 천정배 전 장관이 이미 출정하고 있는 ’광주 서구을‘ 선거구가 그렇다. 그야말로 곧 터질 듯 이글.. 정성태 [칼럼] 2015.03.24
문재인, 새누리당 대권 후보 가능성은?/정성태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문재인 의원이다. 명색이 130석을 갖춘 거대 야당 수장으로 정치판의 막강 실권자다. 또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 그룹의 좌장으로서 그의 대표직 유무와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새정연을 쥐락펴락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에게서 야당 대표다운 느낌을 전혀 접.. 정성태 [칼럼] 2015.03.23
박근혜 사정 칼날 어디로 향할까?/정성태 박근혜 정권이 부패 척결을 들고 나섰다. 그간 부패에 찌들대로 찌든 모습을 노정한 집권세력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빼들기 어려운 칼날이다. 더욱이 그 칼끝이 한 때 한솥밥을 먹었거나 또는 현재 먹고 있는 이명박 전 정권과 관련된 사람들을 정조준하고 있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정성태 [칼럼] 2015.03.19
문재인 '사패불사론(四敗不辭論)' 지지층 향한 치졸한 겁박/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해체와 문재인 대표의 몰락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오는 4.29 재보선 선거구 4곳 결과를 통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 공교롭게도 확정된 수도권 3곳과 호남지역의 광주 1곳은 대체로 야당 강세 지역이다. 숫자적으로는 비록 적은 규모의 선거에 불.. 정성태 [칼럼] 2015.03.18
정동영 '서울 관악을' 재보선 시대적 소명/정성태 "가만히 있으라"라는 어른들의 말만 믿다가 생때같은 어린 학생 수백 명이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었다. 물론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가만히 있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굳세고 담대한 투지로 힘차게 나아가야 하는 때도 있게 마련이다. 그 시점을 정확히 알고 그에 적.. 정성태 [칼럼] 2015.03.16
정동영-천정배 죽이기, 문재인 강력 역풍 직면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에 대한 야권 지지층 사이의 평가는 매우 싸늘하다. 특히 광주를 위시한 호남 지역 그리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정적 기류는 특히 강하다. 관제 야당이었던 민한당과 유치송 총재 때에 비해 오히려 더 심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새.. 정성태 [칼럼] 2015.03.12
정동영-천정배, 새정련 심판 연합전선 형성/정성태 4.29 재보선이 벌써 요동치고 있다. 그간 일관되게 개혁 지향적 정치 행보를 보여줬던 천정배 전 장관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광주 서구을’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부터다. 전통적인 새정련 텃밭으로 불리는 곳이지만, 그러나 현재 광주 지역 분위기는 새정련에 대해 결.. 정성태 [칼럼] 2015.03.11
정동영, 천정배...어용 대표 문재인 향해 정조준/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언제까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부역자 노릇을 계속할 셈인가? 당사자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 치며 부인하고 싶겠지만, 그러나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보면 한 치도 가릴 수 없는 사실이 그렇다. 겉으로는 야당인 듯 혹은 그런 시늉을 내는 옷.. 정성태 [칼럼]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