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중도로 기울면, 정동영 독자신당으로/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자기 정체성을 상실한데 따른 야권 지지층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이는 결국 지속된 지지율 하락을 초래한 가운데 현재는 회복 불능의 답보 상태에 빠져 들었다. 그에 따른 백가쟁명 식 신당 논의도 어쩌면 매우 자연스럽고 또 당연시 읽히는 대목이다. 근래 문재인 .. 정성태 [칼럼] 2015.11.05
정동영-천정배, 선명야당 재건 시대적 책무/정성태 인생에서 가장 안타깝고 또 죄스러운 무게가 있다면, 이는 필경 부모된 마음과 자식된 도리일 듯싶다. 무릇 정치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긴다.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부모된 마음, 혹은 자식된 도리여야 한다는 뜻이다. 정치의 본령이 고난 받는 민중에 대한 헌신이어.. 정성태 [칼럼] 2015.07.09
그리스 사태, 이대로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정성태 아테네 신화는 낡은 건물 잔해 더미로만 그 흔적을 전하고, 거기 부정부패가 창궐하는 그리스를 본다. 세금 탈루는 극에 달해 있고, 해외재산도피 또한 만연해 있다. 미 브루킹스 연구소에 의하면 연간 그리스 GDP의 8%에 해당하는 200억 유로 가량이 탈세와 부패로 사라진다고 지적하고 있.. 정성태 [칼럼] 2015.07.04
'정동영-천정배' 동맹, 선명 야당 재건 시대적 책무/정성태 인생에서 가장 안타깝고 또 죄스러운 무게가 있다면, 이는 필경 부모된 마음과 자식된 도리일 듯싶다. 무릇 정치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긴다.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부모된 마음, 그리고 자식된 도리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권력이 자신의 치부 쌓는 일로 치환될.. 정성태 [칼럼] 2015.06.13
정동영, 옳은 길 따라 뚝심 있게 홀로 가라/정성태 김세균 국민모임 대표가 지난 4일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만나 진보진영 통합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모임이 독자 창당을 포기한 채 결국 정의당으로 흡수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는 노동당과 노동정치연대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난항이 예상됨과 동시에, 설혹 한 둥지.. 정성태 [칼럼] 2015.06.09
정동영-천정배, 어용 문재인 체제 갈아엎고 선명 야당 재건해야/정성태 정동영, 천정배, 개혁 진보적 성향을 갖춘 호남 출신의 유력 야권 정치인이다. 두 사람을 통한 선명 야당 재건의 기대치도 날로 높아가는 추세다. 그런데 무슨 고심이 깊은 때문인지 지나치게 잠잠하다. 내년 4월에 치러지게 될 총선을 고려하면 야권발 신당 창당에 있어서 시간이 그리 많.. 정성태 [칼럼] 2015.06.02
정동영-천정배, 선명 야당 재건 시대적 과업 완수해야/정성태 야권발 정계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초래한 자업자득의 성격이 짙다. 그간 지속된 우향우 행보에 따른 호남 민심과 개혁 진보적 성향의 전통적인 야권 지지층이 대거 이탈하면서 빚어지는 양상이다. 이는 다시 말해 어용 .. 정성태 [칼럼] 2015.06.01
정동영-천정배, 신당 태동되고 있나?/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은 화합이 먼저가 아니다. 정당의 혁신과 철학의 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겉멋으로 정치하는 싸가지 없음을 쫙 빼야 한다. 그런데도 어용들이 화합이란 허울 좋은 포장으로 본질적 문제를 비켜가려 하고 있다. 문재인 포함 최소 절반가량은 퇴출 대상이다. 그런데 .. 정성태 [칼럼] 2015.05.24
문재인, '노건평-이상득' 형남 라인 진실 밝혀야/정성태 그간 의혹으로만 떠돌던 노건평-이상득 형님 라인의 밀약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보장 받는 조건으로 BBK 수사를 무마한다는 조건에 의해 성립되고 있다. 이는 이명박 정권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추부길 씨의 증언에 의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 정성태 [칼럼] 2015.05.18
정동영-천정배 그리고 문재인-박지원/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 이름 팔아 정치적으로 연명하는 이들이 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친노세력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그에 못지않은 짝퉁이 또 있다.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 이름 팔아 호의호식하는 박지원 의원을 포함한 동교동계 일부 낡고 닳아빠진 부류 또한 그에 하등 뒤지지 않는.. 정성태 [칼럼] 2015.05.10
정동영, 그는 왼쪽일까? 상식일까?/정성태 정동영 전 장관에게 중도를 표방하라고 부추기는 이들이 더러 있다. 그가 왼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새정련 소속 정치인 가운데 일부가 그와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거나 또는 싫어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이런 주장이 만일 사실이라면 새정.. 정성태 [칼럼] 2015.05.09
노무현-이명박, 뒷거래 있었을까?/정성태 노건평-이상득 형님 라인에 의한 17대 대통령 선거 밀약설이 다시금 인구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들은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각각 직접적인 형제 관계에 있다. 지난 2007년 12월 치러진 대선에서 당시 집권당이던 열린우리당 정동영 후보의 참패로 막을 내린 .. 정성태 [칼럼] 2015.05.08
정동영-천정배, 신당 성공 요건은?/정성태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내의 친노세력만 제거되면 야권이 잘 굴러갈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적잖이 있다. 그러나 이는 큰 오판이다. 냉철한 안목으로 사안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감정적 작용이 보다 크게 지배하고 있는 까닭이다. 현상을 꿰뚫어보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 정성태 [칼럼] 2015.05.06
정동영, 그의 노선이 조국의 힘 있는 내일/정성태 지난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전했던 정동영 전 장관의 선거 결과를 놓고 그가 패했다고 단정 짓는 언론이 더러 있다. 심지어 정계 은퇴까지 내다보기도 한다. 물론 숫자적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판에서 단순히 그것만을 근거로 재단한다면 승리하지 못한 것이 사실.. 정성태 [칼럼] 2015.05.05
진보 시민사회, 정동영 선거지원 적극 나서기로/정성태 국민모임 측은 노동당 나경채 대표와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 그리고 전국빈민연합 김흥현 전 상임의장을 비롯한 “진보정치세력과 시민사회 단체가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기호 8번 정동영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국민모임과 완전.. 정성태 [뉴스]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