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내년 지방선거...승리 위한 강한 열의와 자신감 피력/정성태 국민의당 당대표에 출마하고 있는 기호 3번 정동영 후보는 16일 개최된 원외위원장 초청 합동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정동영이가 당 대표가 되면 그 다음날 국민의당은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제하의 연설에서, 향후 국민의당의 당원주권 명문화 및 국민.. 정성태 [뉴 스] 2017.08.17
정동영 폄훼하기 앞장선 김성주 의원에게/정성태 4.13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정치권 계파 지형이 전북인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전주는 더욱 그렇다. 전주는 세 개 지역구가 있는 곳으로 그 가운데 한 곳이 전주(병) 선거구다. 전주(병) 선거구는 더민주당 소속 김성주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전북.. 정성태 [칼 럼] 2016.03.09
정동영ㆍ안철수 연대, 정권교체 큰 밑거름 되기를/정성태 더민주당 복당과 무소속 독자노선 그리고 국민의당 합류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심 중이던 정동영 전 대선후보가 국민의당 합류를 확정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전북 순창 복흥산방에 머물고 있는 정동영 전 대선후보를 찾아 회동을 마친 자리에서 전격 이루어진 사안이.. 정성태 [칼 럼] 2016.02.19
정동영, 야권 부재 무소속 출정할까?/정성태 총선을 앞두고 전북 순창 산자락에 머물고 있는 정동영 전 대선후보를 찾는 야권 정치인의 발길이 연일 분주하다. 그의 행보에 따라 비례대표를 포함한 족히 수십 석에 달하는 금배지의 향배가 야권 지형을 가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언론은 앞다퉈 추측성 기.. 정성태 [칼 럼] 2016.02.17
안철수ㆍ천정배ㆍ김영환, 북한과 전쟁 불사인가? 평화는 가능한가? 물론 가능하다. 그럼에도 어떤 평화를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즉, 신뢰와 협력을 통한 안정된 평화, 힘의 균형을 통한 긴장된 평화, 주체성 상실을 통한 노예적 평화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그러나 이는 불행하게도 국가 또는 민족 간에 있어서 패권적 .. 정성태 [칼 럼] 2016.02.09
'원샷법' 통과, '문재인-안철수' 야당 맞나?/정성태 국회에 야당이 실종되어 있다는 아우성이 높다. 그저 자신들 사적 이익에 따라 유유상종하는 거대한 친목 단체로 전락돼 있다는 따가운 지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세간의 비아냥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일명 '원샷법'으로 불리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국회에서 표결로 통과된 데 따른다.. 정성태 [칼 럼] 2016.02.06
정동영, 그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업 짊어져야/정성태 정동영 전 의장이 가야 할 정치적 길은 어쩌면 시대적 숙명에 의해 이미 정해진 일로 여겨진다. 김구 선생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자산과 부채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는 민족의 정통성을 잇는 것 그리고 민주주의적 가치의 심화 발전을 뜻한다. 동시에 오.. 정성태 [칼 럼] 2016.01.29
정동영-천정배, 선명야당 깃발을 들라/정성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승만ㆍ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그리고 국민의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 또한 같은 행보를 보였다. 어쩌면 보는 시각에 따라, 이승만 정권의 독재 정치를 용인하겠다는 뜻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심지어 4.19 혁명을 통해 국외로 쫒겨난 지독한 독.. 정성태 [칼 럼] 2016.01.21
박근혜 판박이, '문재인-안철수' 역사 인식 유감/정성태 독재정치는 강압과 폭력 또는 회유와 기만술을 통해 국가를 통제한다. 자신들의 권력 획득과 유지를 위해서라면 상대세력에 대한 협박, 납치, 고문, 감금, 테러 심지어 살인마저 서슴지 않는다. 그들 소수의 권력 독점자들에 의한 일방통행이 강제되며, 자신들의 사악한 만행을 오히려 합.. 정성태 [칼 럼] 2016.01.19
문재인? 안철수? 과연 대안일 수 있을까?/정성태 호남 정신이 깃든 야권발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호남부터 똘똘 뭉친 모습을 호남 및 개혁대중에게 보여줘야 한다. 따라서 제각각 혼재돼 추진 중인 천정배, 박주선, 박준영 제씨 등의 조건없는 통합이 그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 이것을 통해 더민당 문재인 대표를 위시.. 정성태 [칼 럼] 2016.01.06
호남 여론, '문재인 싫고, 안철수 아니다'/정성태 요즘 호남지역 여론이 마음 둘 곳 몰라 마냥 서성이며 겉도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액면 그대로 표현하자면, '문재인 싫고, 안철수 아니다'로 축약된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 이는 문재인 ㆍ 안철수 두 정치인의 납득 못할 행보에서 비롯된다. 우선 공안탄압 독재.. 정성태 [칼 럼] 2015.12.29
안철수 의원, 호남팔이 매명을 즉각 멈춰라/정성태 "호남의 한을 풀겠다" 최근 광주를 찾은 안철수 의원이 상용 사용했던 말이다. 그런 21일 독자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했다. 중도 노선을 표방하는 이른바 안철수 신당이 되는 셈이다. 이 자리에는 유성엽, 황주홍, 문병호, 김동철 의원이 배석했다. 정치인이.. 정성태 [칼 럼] 2015.12.22
천정배 중도로 기울면, 정동영 독자신당으로/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자기 정체성을 상실한데 따른 야권 지지층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이는 결국 지속된 지지율 하락을 초래한 가운데 현재는 회복 불능의 답보 상태에 빠져 들었다. 그에 따른 백가쟁명 식 신당 논의도 어쩌면 매우 자연스럽고 또 당연시 읽히는 대목이다. 근래 문재인 .. 정성태 [칼 럼] 2015.11.05
세 갈래로 쪼개질 운명 앞의 새정치민주연합/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세 갈래로 쪼개질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새정련 몰락의 극명한 한계로 나타나고 있는 보수성을 탈피해 김상곤, 정동영, 정범구, 천정배 등 제씨가 참여하는 진보적 대중 정당이 우선 그것이다. 그리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을 띄고 있는 김한길, 안철수 주도의.. 정성태 [칼 럼] 2015.01.07
천정배, 새민련의 소중한 자원이다/정성태 현재 새민련 국회의원 가운데, 그 정체성 측면을 놓고 평가할 때, 최소 절반 이상은 물갈이 대상이다. 이는 김한길, 안철수 또한 예외일 수 없다. 문재인 또한 결코 다르지 않다.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 대표는 현 정국에 대한 대응이 지나치게 안이하며, 그 정치적 좌표 또한 적잖이 보수.. 정성태 [칼 럼] 201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