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326

평화당 조배숙 의원 "문재인 대통령 8.15 경축사, 세 가지 인식부재 실망"/정성태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조목조목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발표한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꼼꼼히 읽었다"며 "세 가지 대목에서 대통령의 인식에 크게 실망했다"고 포문을 열..

정성태 [뉴스] 2019.08.17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 "대안연대, 총선 두려움과 노회한 구태정치의 결합/정성태

박지원-유성엽 의원이 분란을 주동하며 만들어진 대안정치모임이 12일 결국 민주평화당을 탈당했다. 이에대해 박주현 최고위원 겸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안정치모임은 아무런 대안없이, 시종일관 당대표 사퇴만을 주장하다, 결국 탈당하였다"며 "황..

정성태 [뉴스] 2019.08.13

평화당 홍성문 대변인 "대안 없는 대안연대" 박지원-유성엽 겨냥 맹공/정성태

박지원-유성엽 의원이 분란을 주도한 가운데 이른바 대안정치연대의 평화당 탈당이 12일로 예고돼 있다. 이와 관련 홍성문 대변인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안정치연대, 국민의 공감 얻지 못한 탈당 선언! 탈당하기도 전에 실패한 탈당 강행할 것인가?"라며 맹공에 나섰다. 대안연대 측이 국회의원 숫자는 많으나, 절대 다수의 당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 여론 또한 '대안없당' 등으로 비꼬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성문 대변인은 "철새 이동이 시작된 것으로 보아 선거철이 다가오는 모양이다"며 "국민은 안중에 없이 허구한날 그러고 다닌다"고 격정적인 심경을 쏟아냈다. 덧붙여 "쪼개지고 쪼개지다 가루가 되어라"는 힐난과 함께 "한줄기 바람에 휘익 사라지라"며 대안연대의 부나방..

정성태 [뉴스] 2019.08.10

평화당 "'우리 일본' 나경원, 일본 향해 떠나라" 힐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이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와 대응 방식을 짚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에대해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제1야당 원내대표답게 언행을 신중히 하라"며 꼬집고 나섰다. 홍성문 대변인은 "한일 경제전쟁으로 국민들이 친일매국 행위에 대해 예민한 가운데 있다"며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우리 일본'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국민 정서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거나, 일본에 대해 '우리가 남이가'라는 동질감을 느끼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전자라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민 정서에 대한 공감대가 전혀 없는 소시오패스적인 면모..

정성태 [뉴스] 2019.08.07

평화당 서진희 청년 최고위원 "제가 일베" ... 박지원 의원 직격 비판/정성태

민주평화당, 작년 전당대회 통해 정동영 대표가 압도적 득표율로 선출된 이후 박지원-유성엽 의원 등 이른바 탈당 공갈파로 지목되는 부류에 의해 '없어질 정당' 운운하는 폄훼와 음해에 끊임없이 시달려야 했다. 참으로 졸렬하고 비열한 언행에 다름 아니었다. 근래엔 제3지대, 비대위, 혁신위 순으로 당권 찬탈에 나서더니 최근들어 공천권 및 비례대표 선임권을 자신들 손아귀에 모두 내려놓을 것을 종용했다. 그게 무위로 돌아가자, 이번엔 대안연대 결성해 신당을 차리겠다고 설왕설래다. 다시 이름만 바뀐 제3지대로 돌아간 셈이다. 이렇든 온갖 난장을 일삼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정치 행태를 비판하는 당 안팎의 모든 사람을 싸잡아 일베로 덧씌우는 만행적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이에 발끈한 서진희 청년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

정성태 [뉴스] 2019.08.01

양윤녕 위원장 "정동영 대표로 뭉쳐 총선 승리하자"/정성태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저지 및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4박5일 일정의 제주도 일주 도보행진'을 지난 15일 모두 마무리한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양윤녕 위원장이 최근 당내 혼란스런 상황과 관련, 정동영 대표를 중심으로 굳게 뭉쳐 총선 승리를 이루자는 입장을 표명했다. 양윤녕 위원장은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는 서문과 함께 "특히 지난 제주도당 창당과정에서 지역사회 인간관계 등 이해관계를 넘어 당원에 가입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최근 4박5일간 제주를 일주하면서 182km를 혼자 걸었다"며 "걷는 동안 두 가지 고민이 시종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첫째 ‘사랑하는 제주의 미래를 어떻게 ..

정성태 [뉴스] 2019.07.26

유영욱 위원장 "박지원 의원 탈당하라" 직격/정성태

민주평화당 당권탈취를 노린 분열획책파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박지원 의원 그리고 그에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는 유성엽 의원에 대한 당 안팎의 비난이 날로 거세게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영욱(경기 용인갑) 위원장이 박지원 의원을 직격하고 나섰다. 유영욱 대변인은 18일 지역위원장 바이버 방을 통해 "노회한 권력욕이 당을 흔들고 망치고 있다"고 포문을 열며 "박지원 의원님, 4년만에 당을 4번 바꾸자는건가요?"라고 힐난했다. 덧붙여 "평화당을 없애고 신당하자는데, 그렇게 당을 힘들게 하면서 지지율 말씀은 왜 하십니까?"라고 추궁했다. 그는 또 "전북 보궐선거의 승리는 거품입니까?"라고 따져 물으며 "제발 자중자애하셨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유 대변인은 "저는 이번에 박..

정성태 [뉴스] 2019.07.18

민주평화당 원외위원장 협의회 "구태정치 퇴출해야 산다"... 박지원, 유성엽 의원 정면 겨냥/정성태

민주평화당 원외위원장 협의회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를 갖고 "우리당이 대혼란에 빠졌다"며 이는 "구태정치와 당권투쟁, 공천권 싸움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구태정치 퇴출해야 평화당이 산다"며 당내 분란의 중심에 있는 박지원, 유성엽 의원을 정면 겨냥했다. 협의회는 "오래전부터 몇몇 의원이 제3지대 신당을 거론했다"고 밝히며 "처음에는 당 발전을 위한 고뇌로 알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 등 책임 있는 의원들이 당을 부정하고 당원들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해도 총선에 대한 불안감과 조급증으로 여기며 참고 또 참았다"며 저간의 억눌린 심정을 소회했다. 협의회는 "이제는 도를 넘었다"며 "말은 제3지대 통합을 이야기 하지만, 속내는 당권투쟁이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한 중진 의원의..

정성태 [뉴스]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