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따라붙는 수식 가운데 '60살 먹으면 뇌가 썩는다'는 것이 있다. 그는 지난 2004년 어느 강연에서 "3040 때에 훌륭한 인격체였어도 20년이 지나면 뇌세포가 변해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다"는 망발을 쏟아낸 바 있다. 아울러 "60대가 되면 책임 있는 자리에 가지 않고 65세부터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또한 "20년 후에 저를 보고 '빨리 고려장 지내야지'라고 해도 여러분을 원망하지 않겠다"며 노인 살해를 부추기는 듯한 천인공노할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유 전 이사장 출생 시기가 1959년이니, 이제 그의 나이 64세다. 따라서 그가 2004년에 했던 말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면, 내년에는 그를 고려장 지내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대한 유 전 이사장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