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 등 야권 연대 주장 일부 원로들께 고함/정성태 이번 4.13 총선에서 가장 거북스런 현상을 들라면, 한완상 전 부총리를 비롯한 소위 진보를 참칭하는 일부 인사의 매우 편파적이고 일방적인 선동이다. 숫자도 몇 명되지 않는 사람이 모여 무슨 엄청난 단체라도 되는 듯 연일 언론을 향해 쏟아내는 행태가 꼴불견스럽기까지 하다. 마치 고.. 정성태 [칼럼] 2016.04.07
정동영 죽이기, 그 후과는 끝없는 야권의 패퇴와 보수화/정성태 더민주당 실권자인 문재인 의원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정동영 전 대선 후보에게 비례대표를 제안하며 복당을 요청했으나, 정동영 전 대선 후보가 전주덕진 전략공천을 요구했다는 노컷뉴스 보도가 있었다. 그러자 정동영 전 대선후보 측은 이에 대해 터무니없는 모략이라며 문재인 ㆍ .. 정성태 [칼럼] 2016.02.03
'정동영-문재인' 싸움, 총선 아닌 대선 전초전인가?/정성태 4.13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흑색 왜곡 현상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릴 태세다. 그 첫 진앙지가 다름 아닌 거대 야당 실권자로 군림하고 있는 더민주당 문재인 의원 측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 그간 더민주당이 야당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방기한 채 고작 집권세력 2중대 노릇에 안주해 왔음은 .. 정성태 [칼럼] 2016.01.30
문재인 대표 및 친노 갈아엎고 야권 재편해야/정성태 호남을 비롯한 민주 ㆍ 개혁 ㆍ 진보진영은 이제 더민주당 문재인 대표 및 친노 정치인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가 도래했다. 그 시점은 오는 4.13 총선을 통해 매섭고 분명한 의지를 보여줘야 하리라 여긴다. 그간 친노의 기만적 정치행태, 즉 박근혜 정권의 온갖 서민 죽이기와 .. 정성태 [칼럼] 2016.01.23
천정배, 정동영 존재감 있어야 신당 성공 가능/정성태 정동영-천정배 굳건한 동맹없이는 야권발 신당 성공 극히 난망한 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몰락 직전으로 몰려 있다. 문재인 대표로 상징되는 친노세력의 호남 홀대를 비롯해 비노 진영과의 막장을 드러낸 이전투구가 지속되면서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아울러 각종 선거에.. 정성태 [칼럼] 2015.12.11
'친노 진영'의 새누리당 세작 타령에 대해/정성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사이에 폭넓게 형성된 그들의 파렴치성이야 굳이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다. 급기야 멀쩡한 국민을 향해 IS 테러분자로 매도하고 있는 경악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대로는 못살겠다며 시위에 나선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웃인 그들에게 퍼붓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 정성태 [칼럼] 2015.12.02
정동영-천정배, 선명야당 재건 시대적 책무/정성태 인생에서 가장 안타깝고 또 죄스러운 무게가 있다면, 이는 필경 부모된 마음과 자식된 도리일 듯싶다. 무릇 정치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긴다.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부모된 마음, 혹은 자식된 도리여야 한다는 뜻이다. 정치의 본령이 고난 받는 민중에 대한 헌신이어.. 정성태 [칼럼] 2015.07.09
김상곤 새정련 혁신위원장께 드리는 당부의 글/정성태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께 단도직입적으로 몇 가지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날 새정련이 이렇게 몰락하게 된 배경은 그간 지속된 우향우 행보에 따른 지지층의 이탈에 있다 할 것입니다. 따라서 새정련의 최대 혁신 과제는 정당의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정성태 [칼럼] 2015.05.28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14개월 일지 내용은?/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만든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첫 글이 실린 때가 2008년 2월 29일이다. 집안 청소와 이삿짐 정리에 관한 것이 골자를 이룬다. 이후에도 거의 일상사와 관련된 내용이거나 또는 봉화마을 소개 등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자신의 친형인 노건평 씨에 대한 .. 정성태 [칼럼] 2015.05.27
노무현 정신? 그 일그러진 기만책동/정성태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 지내게 하라. 지난 일의 과오를 참회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힘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죽은 사회가 된다. 현재와 미래 또한 거기 갇혀 한 치도 전진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신하지 않고서는 개혁진보 대중의 미래도 .. 정성태 [칼럼] 2015.05.25
문재인 체제 새정련은 해체됨이 마땅한 싸가지 없는 정당/정성태 문재인 대표 체제의 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간 소위 친노세력으로 불리는 이들의 폐쇄적이고 패권적인 행태를 누누이 목도했던 국민들로서는 그리 새삼스럽지 않게 여길 듯싶다. 삼척동자라도 능히 예견할 수 있었던 일이고, 또 응당 짊어져야 할 죄의 삯.. 정성태 [칼럼] 2015.05.12
정동영-천정배, 신당 성공 요건은?/정성태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내의 친노세력만 제거되면 야권이 잘 굴러갈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적잖이 있다. 그러나 이는 큰 오판이다. 냉철한 안목으로 사안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감정적 작용이 보다 크게 지배하고 있는 까닭이다. 현상을 꿰뚫어보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 정성태 [칼럼] 2015.05.06
문재인 측의 추악한 행태에 대해/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잊혀져가는 집단으로 전락해 있다. 명색이 130석을 갖춘 거대 야당이지만 존재 가치가 무의미하다.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이 펼쳐지고 있지만 철저히 국민적 외면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극심한 혼란상을 안고 있다. 그러한 위태로운 동거 관계가 드디어 표면화됐다. .. 정성태 [칼럼] 2015.02.04
야권 재구성 요구되는 상황/정성태 문재인을 위시한 일단의 친노 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깊은 것은 사실이다. 무능과 무책임의 대명사로 전락된 것이 숨길 수 없다. 입술로는 서민과 개혁을 차용했으나, 오히려 서민 등골에 빨대를 꽂고, 개혁의 순결함을 능멸했다. 그러한 국민적 시선을 의식한 민주당 구성원들이 .. 정성태 [칼럼] 2014.03.30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조언/정성태 개인적으로 친노 정치인에 대한 호감이 거의 없다. 그 주된 이유가 분명히 있다. 입으로는 개혁과 서민을 참칭하면서도 실제 정책은 개혁을 능멸하고 또 서민의 등골에 빨대를 꽂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들 모두를 싸잡아 매도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친노 정치인 가운데도 그.. 정성태 [칼럼]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