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야권 부재 무소속 출정할까?/정성태 총선을 앞두고 전북 순창 산자락에 머물고 있는 정동영 전 대선후보를 찾는 야권 정치인의 발길이 연일 분주하다. 그의 행보에 따라 비례대표를 포함한 족히 수십 석에 달하는 금배지의 향배가 야권 지형을 가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언론은 앞다퉈 추측성 기.. 정성태 [칼 럼] 2016.02.17
안철수ㆍ천정배ㆍ김영환, 북한과 전쟁 불사인가? 평화는 가능한가? 물론 가능하다. 그럼에도 어떤 평화를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즉, 신뢰와 협력을 통한 안정된 평화, 힘의 균형을 통한 긴장된 평화, 주체성 상실을 통한 노예적 평화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그러나 이는 불행하게도 국가 또는 민족 간에 있어서 패권적 .. 정성태 [칼 럼] 2016.02.09
'원샷법' 통과, '문재인-안철수' 야당 맞나?/정성태 국회에 야당이 실종되어 있다는 아우성이 높다. 그저 자신들 사적 이익에 따라 유유상종하는 거대한 친목 단체로 전락돼 있다는 따가운 지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세간의 비아냥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 일명 '원샷법'으로 불리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국회에서 표결로 통과된 데 따른다.. 정성태 [칼 럼] 2016.02.06
정동영-천정배, 선명야당 깃발을 들라/정성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승만ㆍ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그리고 국민의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 또한 같은 행보를 보였다. 어쩌면 보는 시각에 따라, 이승만 정권의 독재 정치를 용인하겠다는 뜻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심지어 4.19 혁명을 통해 국외로 쫒겨난 지독한 독.. 정성태 [칼 럼] 2016.01.21
문재인? 안철수? 과연 대안일 수 있을까?/정성태 호남 정신이 깃든 야권발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호남부터 똘똘 뭉친 모습을 호남 및 개혁대중에게 보여줘야 한다. 따라서 제각각 혼재돼 추진 중인 천정배, 박주선, 박준영 제씨 등의 조건없는 통합이 그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 이것을 통해 더민당 문재인 대표를 위시.. 정성태 [칼 럼] 2016.01.06
천정배, 정동영 존재감 있어야 신당 성공 가능/정성태 정동영-천정배 굳건한 동맹없이는 야권발 신당 성공 극히 난망한 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몰락 직전으로 몰려 있다. 문재인 대표로 상징되는 친노세력의 호남 홀대를 비롯해 비노 진영과의 막장을 드러낸 이전투구가 지속되면서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아울러 각종 선거에.. 정성태 [칼 럼] 2015.12.11
정동영-천정배 중심축 아니고서는 신당 필패/정성태 신당 창당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체는 좌표 설정이다. 즉 확고한 철학과 가치의 정립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구현해 낼 강한 실천 의지를 지닌 인물의 집합이다. 이는 다시 말해, 좋은 내용물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담아낼 수 있는 건실한 그릇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에 대.. 정성태 [칼 럼] 2015.11.11
천정배 중도로 기울면, 정동영 독자신당으로/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이 자기 정체성을 상실한데 따른 야권 지지층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이는 결국 지속된 지지율 하락을 초래한 가운데 현재는 회복 불능의 답보 상태에 빠져 들었다. 그에 따른 백가쟁명 식 신당 논의도 어쩌면 매우 자연스럽고 또 당연시 읽히는 대목이다. 근래 문재인 .. 정성태 [칼 럼] 2015.11.05
정동영-천정배, 선명야당 재건 시대적 책무/정성태 인생에서 가장 안타깝고 또 죄스러운 무게가 있다면, 이는 필경 부모된 마음과 자식된 도리일 듯싶다. 무릇 정치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긴다.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부모된 마음, 혹은 자식된 도리여야 한다는 뜻이다. 정치의 본령이 고난 받는 민중에 대한 헌신이어.. 정성태 [칼 럼] 2015.07.09
그리스 사태, 이대로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정성태 아테네 신화는 낡은 건물 잔해 더미로만 그 흔적을 전하고, 거기 부정부패가 창궐하는 그리스를 본다. 세금 탈루는 극에 달해 있고, 해외재산도피 또한 만연해 있다. 미 브루킹스 연구소에 의하면 연간 그리스 GDP의 8%에 해당하는 200억 유로 가량이 탈세와 부패로 사라진다고 지적하고 있.. 정성태 [칼 럼] 2015.07.04
'정동영-천정배' 동맹, 선명 야당 재건 시대적 책무/정성태 인생에서 가장 안타깝고 또 죄스러운 무게가 있다면, 이는 필경 부모된 마음과 자식된 도리일 듯싶다. 무릇 정치가 있어야 할 본연의 자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긴다. 국민을 대하는 자세가 부모된 마음, 그리고 자식된 도리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권력이 자신의 치부 쌓는 일로 치환될.. 정성태 [칼 럼] 2015.06.13
정동영-천정배, 어용 문재인 체제 갈아엎고 선명 야당 재건해야/정성태 정동영, 천정배, 개혁 진보적 성향을 갖춘 호남 출신의 유력 야권 정치인이다. 두 사람을 통한 선명 야당 재건의 기대치도 날로 높아가는 추세다. 그런데 무슨 고심이 깊은 때문인지 지나치게 잠잠하다. 내년 4월에 치러지게 될 총선을 고려하면 야권발 신당 창당에 있어서 시간이 그리 많.. 정성태 [칼 럼] 2015.06.02
정동영-천정배, 선명 야당 재건 시대적 과업 완수해야/정성태 야권발 정계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 스스로가 초래한 자업자득의 성격이 짙다. 그간 지속된 우향우 행보에 따른 호남 민심과 개혁 진보적 성향의 전통적인 야권 지지층이 대거 이탈하면서 빚어지는 양상이다. 이는 다시 말해 어용 .. 정성태 [칼 럼] 2015.06.01
정동영-천정배, 신당 태동되고 있나?/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은 화합이 먼저가 아니다. 정당의 혁신과 철학의 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겉멋으로 정치하는 싸가지 없음을 쫙 빼야 한다. 그런데도 어용들이 화합이란 허울 좋은 포장으로 본질적 문제를 비켜가려 하고 있다. 문재인 포함 최소 절반가량은 퇴출 대상이다. 그런데 .. 정성태 [칼 럼] 2015.05.24
정동영-천정배 그리고 문재인-박지원/정성태 노무현 전 대통령 이름 팔아 정치적으로 연명하는 이들이 있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친노세력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그에 못지않은 짝퉁이 또 있다.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 이름 팔아 호의호식하는 박지원 의원을 포함한 동교동계 일부 낡고 닳아빠진 부류 또한 그에 하등 뒤지지 않는.. 정성태 [칼 럼] 201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