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구속 및 재산 환수 가능할까?/정성태 이명박 정권에서 자원 외교란 명목으로 증발된 국민 혈세가 무려 56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미증유의 상태로 어딘가에 비밀스레 숨어 있거나 혹은 허공에 떠있음이 지난 가을 국감을 통해 드러났다. 도대체 누가 어떤 형태로 국고를 멋.. 정성태 [칼럼] 2014.12.12
부정선거 몸통 수사로 국정운영 정상화해야/정성태 돈은 필요 또는 공과에 따라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용상과 여자는 결코 나눠 가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것이 권력과 애증이 갖는 속성이며, 그러기에 피를 부르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 관계에 놓이기도 한다. 이제 박근혜 당선 1주년을 맞고 있다. 이미 그 역량의 한계도 바닥을 .. 정성태 [칼럼] 2013.12.16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 불가피한 상황/정성태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비록 늦었지만 타격 지점을 잘 잡았다. 정부 기관에 의한 대대적 부정선거가 해당 부서장들의 독단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믿는 국민은 거의 없다. 내란에 준하는 엄청난 범죄이기에 그렇다. 따라서 이명박 전 대통.. 정성태 [칼럼] 2013.12.12
부정선거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 불가피/정성태 국정원의 조직적이고 대대적인 부정선거 개입은, 이미 검찰 조사에 의해 명백한 사실로 드러났다.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 또한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에 버금가는 여론조작을 자행했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국가의 최고정보기관인 국정원의 범죄행각을 비롯해,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고 .. 정성태 [칼럼] 2013.10.21
박근혜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의 국정원 개혁 시각 차/정성태 국가정보원의 부정선거 개입과 지난 2007년에 있었던 '노무현 - 김정일' 남북정상 간의 NLL과 관련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 이에 대한 유감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 정성태 [칼럼] 2013.07.09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민정책’ 진정성 있나?/정성태 - 레임덕 방어용 말잔치 아닌 실천의지 보여줘야 집권 초기 세간으로부터 부자특혜권력이라는 비아냥을 받아오던 이명박 정권이었다. 그러한 비판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음도 주지하는 바와 같다. 내각 구성에 있어서 부동산투기 등으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축적하고 있는 인사를 상당수 기용함으로서.. 정성태 [칼럼] 2010.08.04
피 묻은 손을 닦으며/정성태 30일 새벽,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골이 그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사저 뒤편 봉화산 정토원에 안치됐다. 49재를 마치게 되면 사저 부근에 조성된 묘역에 비석과 함께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가난이 뼈에 사무쳤을 그 유년의 땅에 한 줌 재로 영원히 잠들게 되는 셈이다. 그를 사랑했던 .. 정성태 [칼럼] 2009.05.31
이명박 정권이 우선 깨우쳐야 할 진실/정성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스킨십 정치로 분주하다. 지난 16일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들과 북악산 등반을 하는가 하면 29일엔 부처 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주말인 30일엔 대통령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 그리고 부처 차관급 공직자 등 60여 명과 함께 청계천 .. 정성태 [칼럼]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