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선 새정련/정성태 김상곤, 정동영, 천정배 등 개혁 성향이 강한 인사들이 전면에 나서지 않는 한 새정련 회생은 어렵다고 단언한다. 거기 더해 중도 성향의 손학규, 추미애 정도가 함께 할 수 있다면 비교적 좋은 모양새다. 문희상, 솔직히 퇴물 취급 받아도 되는 자원이다. 문재인은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나.. 정성태 [칼럼] 2014.09.23
박영선과 문재인, 그 둘의 비루한 정치적 궤적/정성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2차례나 연거푸 싸구려로 짓뭉갠 바 있는 박영선의 정치 수준은 사실상 함량 미달이다. 거기 돌팔매 맞지 않은 것만도 다행인 상황이다. 그에 더해 이상돈을 당대표나 매양 다르지 않은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던 점 또한 해괴하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그야말로 .. 정성태 [칼럼] 2014.09.15
김상곤, 정동영, 천정배가 함께 만나야 한다/정성태 새정련이 안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명확하다. 자기 정체성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을 닮지 못해 안달난 행태로 인한 지지층의 이탈과 냉소 어린 반목이 심각한 수준이다. 보고 듣고 있기에 가장 괴롭고 딱한 점은, 그들 내적 구성원이 어떤 정치 철학을 바탕으로 격론을 .. 정성태 [칼럼] 2014.09.15
문재인, 그의 졸렬함에 치를 떤다/정성태 새정련 비대위원장으로 이상돈 교수를 영입하려던 계획이 박영선 원내 대표의 독단에 의한 것이 아님이 공개됐다. 즉, 새정련 최대 계파를 이루고 있는 친노 그룹의 수장인 문재인 의원의 적극적인 의사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박영선 원내 대표를 통해서도 확인되었고, 이상돈 교.. 정성태 [칼럼] 2014.09.13
박영선의 이상돈 비대위원장 영입 카드? 새정련의 깊어가는 아전인수/정성태 이상돈,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특등 공신이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 인물이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의 극우적 이미지를 탈색, 그녀의 선거를 승리로 이끈 몇 안되는 자원으로 평가할 수 있다. 비교적 온건 성향의 보수주의자인 그의 정책적인 부문만을 놓고 볼 때, 아마 그가 .. 정성태 [칼럼] 2014.09.12
문재인, 그의 어용 책동을 한탄한다/정성태 "유족들은 이미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보했다" 이는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문재인이 그의 트위터를 통해 의도적으로 남긴 간교한 술책이다. 이를 통해 문재인의 정체성이 어디에 있는지를 고스란히 들여다보게 된다. 끝없는 반서민, 반개혁 책동으로 참여정부를 말아 먹고, 종래엔 이명박.. 정성태 [칼럼] 2014.08.21
화장발 정치 걷어내고 죽음을 불사하라/정성태 박영선, 그녀를 통해 화장발 정치인의 극명한 한계가 어떤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그간 유분으로 덕지덕지 치장되었던 정치인으로서의 그럴싸한 민낯을 여실히 목도하고 있다. 막상 뜯어보니 철학과 내용은 별반 없고 얄팎한 기교만 넘실댔다란 것이다. 작금 세월호 특별법 제정 정.. 정성태 [칼럼] 2014.08.20
박영선, 임종석, '그 젖비린내나는 이름 위에'/정성태 박영선의 정체가 확연히 드러났다. 박근혜 구명법으로 전락한 세월호 특별 말살법을 성사시키느라 그간 꽤나 부산을 떨었다. 간자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니, 정치적 사형 선고로 훈장을 대신하는 것도 예의라 하겠다. 이후 모든 정치 일정은 즉각 중단할 것을 명하며, .. 정성태 [칼럼]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