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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
정 시인을 만난 지 여러 해가 지났고,
최근에는 몇 차례 산행도 함께 했다.
그와 함께 있을 때마다
그 사람의 순박 • 성실함과,
문학에 다가서는 진지한 자세에
나도 동화되는 때가 많았다.
세상의 온갖 속진 속에 살면서도,
그것들을 원망하거나
나무라지 않는 담담함이 그에게 있고,
그 속진 속에서도
맑은 희망의 눈길을 찾아 헤매는
발걸음이 항상 부지런하다.
- 이성부 시인의 서문에서 -
2002년 12월 7일 초판 인쇄
2002년 12월 12일 초판 발행
지은이 / 정성태
펴낸이 / 이시환
펴낸곳 / 도서출판 신세림
정가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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