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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웃 블러그에 다니다 보면 적지 않은 분이
자신이나 지인 또는 블러그 이웃 분의 사진을
예쁘게 혹은 재미나게 꾸며 놓은 것을 보게 됩니다.
거반 컴맹에 가까운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부러울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몇몇 분께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여쭈었더니
하은(하나님의 은혜)님께서 이리 잘 꾸며 주셨습니다.
너무 고맙고 또 신기하기만 한지라
그리고 그냥 두기에는 아깝다는 마음도 드는지라
이렇게 제 블러그에 그대로 옮겨 담아 놓습니다.
하은(하나님의 은혜)님께서 남편과 귀가하는 길에
하늘에서 소곤소곤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하은(하나님의 은혜)님과 남편 되시는 분
그리고 가족들과 그 하시는 일과 품은 소망들 위에
축복을 예고하는 눈송이였기를 기원합니다.
더더욱 하나님께서 항상 보호하시고 또 인도하심이
하은님의 가정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마음 모읍니다.
아울러 제 누추한 곡간을 찾아오시는
모든 블러그 이웃님과
그리고 몸과 마음이 시린 이웃들 위에도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기를 또한 마음 모읍니다.
무뚝뚝하고 산적 같은 표정의 제 모습이
블러그 이웃들께 폐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시인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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