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을' 정동영, 그와 국민이 이겨야 하는 간난의 시대/정성태 국회에 야당이 없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그들의 피눈물에 동참해야 할 야당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다. 오직 제1여당인 새누리당과 제2여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끝 모를 야합만이 국회를 어둡게 지배하고 있다. 그로인해 불평등 구조는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다수 국민의 .. 정성태 [칼럼] 2015.04.19
정동영, 천정배...어용 대표 문재인 향해 정조준/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언제까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부역자 노릇을 계속할 셈인가? 당사자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 치며 부인하고 싶겠지만, 그러나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보면 한 치도 가릴 수 없는 사실이 그렇다. 겉으로는 야당인 듯 혹은 그런 시늉을 내는 옷.. 정성태 [칼럼] 2015.03.10
증세 통한 보편적 복지 구현돼야/정성태 보편적 복지 확충을 통한 인간적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리라 여긴다. 이는 어떤 개별 국가에 있어, 그 공동체에 깃든 문명의 척도를 가늠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의 경우 그에 반대하는 정치세력이 엄연히 다수로 존재한다. 아울.. 정성태 [칼럼] 2015.02.04
새정련, 그 추악한 이름에 침을 뱉는다/정성태 새정련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치를 모양이다. 정당 행사로서는 최고의 잔치가 되어야 하는 일일 테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민적 시선은 매우 싸늘한 기류가 역력하다. 사실은 조롱과 냉소로 얼룩지고 있다는 말이 보다 사실에 부합되는 표현일 테다. 더 솔직해지자면, 침을 .. 정성태 [칼럼] 2014.12.14
이명박 구속 및 재산 환수 가능할까?/정성태 이명박 정권에서 자원 외교란 명목으로 증발된 국민 혈세가 무려 56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미증유의 상태로 어딘가에 비밀스레 숨어 있거나 혹은 허공에 떠있음이 지난 가을 국감을 통해 드러났다. 도대체 누가 어떤 형태로 국고를 멋.. 정성태 [칼럼] 2014.12.12
박근혜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의 국정원 개혁 시각 차/정성태 국가정보원의 부정선거 개입과 지난 2007년에 있었던 '노무현 - 김정일' 남북정상 간의 NLL과 관련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 이에 대한 유감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 정성태 [칼럼]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