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그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업 짊어져야/정성태 정동영 전 의장이 가야 할 정치적 길은 어쩌면 시대적 숙명에 의해 이미 정해진 일로 여겨진다. 김구 선생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자산과 부채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는 민족의 정통성을 잇는 것 그리고 민주주의적 가치의 심화 발전을 뜻한다. 동시에 오.. 정성태 [칼 럼] 2016.01.29
박근혜 판박이, '문재인-안철수' 역사 인식 유감/정성태 독재정치는 강압과 폭력 또는 회유와 기만술을 통해 국가를 통제한다. 자신들의 권력 획득과 유지를 위해서라면 상대세력에 대한 협박, 납치, 고문, 감금, 테러 심지어 살인마저 서슴지 않는다. 그들 소수의 권력 독점자들에 의한 일방통행이 강제되며, 자신들의 사악한 만행을 오히려 합.. 정성태 [칼 럼] 2016.01.19
호남 여론, '문재인 싫고, 안철수 아니다'/정성태 요즘 호남지역 여론이 마음 둘 곳 몰라 마냥 서성이며 겉도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액면 그대로 표현하자면, '문재인 싫고, 안철수 아니다'로 축약된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 이는 문재인 ㆍ 안철수 두 정치인의 납득 못할 행보에서 비롯된다. 우선 공안탄압 독재.. 정성태 [칼 럼] 2015.12.29
정동영, 천정배...어용 대표 문재인 향해 정조준/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는 언제까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부역자 노릇을 계속할 셈인가? 당사자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 치며 부인하고 싶겠지만, 그러나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보면 한 치도 가릴 수 없는 사실이 그렇다. 겉으로는 야당인 듯 혹은 그런 시늉을 내는 옷.. 정성태 [칼 럼] 2015.03.10
문재인, 그 지지자들의 졸렬함에 대해/정성태 노략하고 침탈하는 자들의 특징적 언어가 있다. "가만 있으라", "그냥 가만 있으라", "가만 있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것이다. 그래야만 자신들의 무한 욕망에 따른 권력과 재물의 독식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일제 치하에서 조선 민중을 향한 왜놈들의 회유책이 그랬으며, 항일 독립투사를.. 정성태 [칼 럼] 2015.02.16
문재인, 어용 사이비 야당 대표 마담으로 간택되다/정성태 45.30%를 얻은 문재인 학동이 41.78%를 얻은 박지원 할배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어용 사이비 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마담으로 간택됐다. 애초 여유 있게 이길 것으로 기대했던 문재인 학동이었으나, 경선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박지원 할배에게 밀린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러자 투표.. 정성태 [칼 럼] 2015.02.08
이석기와 안병직/정성태 정상적으로 국가 운영이 이루어지는 상태라면 뉴라이트와 같은 단체에 대해 내란죄 혹은 외환죄를 물어 압수 수색하는 것이 지극히 옳은 일이다. 아울러 서울대 안병직 교수 부류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물론이고 관련법을 적용해 처벌해야 하는 것도 지극히 타당한 일이다. 그들은 친일.. 정성태 [칼 럼] 201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