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그 수치스러운 이름/정성태 국가 기록원에 NLL 관련 기록물이 없다고 한다. 이쯤되면 정치권 스스로의 수준이 3류 하급 동물에 머물고 있음을 국내외에 공개 천명한 셈이다. 국민적 자존감에도 씻기 어려운 깊은 상처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거듭 정치 공방에 나서고 .. 정성태 [칼럼] 2013.07.23
민주당 해체 통한 정치재편과 제 3 섹터 구축/정성태 - 믿을 곳 없는 난장판 정치권 갈아 엎어야 미래 열려 - 서민 대중이 처한 삶의 현장은 시계 제로 상태다.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차마 죽지 못해 건너고 있다. 그야말로 백쳑간두에 놓인 간난의 세월을 견디는 중이다. 어디서라도 불씨가 붙으면 순식간에 요원의 불길로 타.. 정성태 [칼럼] 2013.07.19
박근혜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의 국정원 개혁 시각 차/정성태 국가정보원의 부정선거 개입과 지난 2007년에 있었던 '노무현 - 김정일' 남북정상 간의 NLL과 관련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그간의 침묵을 깨고 이에 대한 유감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 정성태 [칼럼] 2013.07.09
역대 정권 탓?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유기/정성태 -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및 원전 비리 이제라도 철저히 집행해야 - 박근혜 대통령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과 원전 비리를 놓고 지난 정권들의 직무유기에 대해 토로했다. 일견 타당한 말로 들릴 수 있다. 마음 약한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현직 대통령의 발언이 마치 백.. 정성태 [칼럼] 2013.06.11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MBC 이상호 기자에 의해 X-파일 문제가 처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역대 군사 정권에 의해 자행되었을 것으로 추측만 무성하던 도감청 문제가 이제 국민들 사이에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이 문제에 쏠리고 있는 상황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 정성태 [칼럼] 2005.08.08
X-파일 몸통인 삼성과 미림팀은 왜 수사하지 않나?/정성태 - 정계, 재계, 언론계, 법조계의 검은 커넥션을 밝히는데 초점 맞춰야 - 도감청과 같은 인권 침해가 지난 국민의 정부에서도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정보 조작의 가장 큰 피해 당사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인지라, 취임하기 무섭게 관계 기관에 엄격한 적법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 정성태 [칼럼] 200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