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칼럼]

중국은 한반도 최대 적성국... 침몰시켜야 할 악의 축!

시와 칼럼 2025. 9. 2. 14:26

가장 강력한 기업 경쟁력은 기술 우위에 바탕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에 달려 있다. 해외 자원 개발도 눈앞의 이득에 연연해 수탈적 행태를 낳게 되면 오래가지 못한다. 이는 해당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 상생의 철학과 실천적 자세가 요구된다.

외교 영역에 있어서도 최고의 비책은 상대에 대한 존중과 신뢰 형성일 것이다. 한국은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다. 그 어떤 정권도 이를 부정하거나 도외시할 수 없는 여러 현실적 상황이다. 이는 미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도 하나의 연계고리에 놓여 있는 불가피성이 존재한다.

지금의 국제질서는 예전과는 다른 양상이다. 단순히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으로 구획되어 있지 않다. 거기엔 팍스 아메리카와 연계된 질서 또는 그에 위협적인 질서로  종용된다. 싫든 좋든 세계는 그렇게 움직인다. 그렇다고 우리가 러시아와 의도적으로 등을 돌려야 할 이유는 전혀 없을 듯싶다.

통일을 대비할 때 러시아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굳이 감정선을 자극해 냉담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다. 또한 북한에 최신 무기 제공 및 기술 지원 등과 같은 우회적 위협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러시아 국민들이 지닌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매우 긍정적 요인으로 작동한다.

또한 러시아는 한반도에 대한 영토 야욕이 없다. 하지만 중국에게는 태평양 진출을 위한 마지막 지점일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은 대륙으로 향하는 첫 관문이 된다. 그래서 늘 경계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그것이 중국 또는 일본과는 확연히 다른 자락이다. 이는 오랜 역사적 사실을 통해 입증된다.

중국의 중화주의에 기반한 문화와 역사 침탈은 고전적 수법이다. 급기야 경제력 향상과 맞물린 군사적 패권 확장까지 노골화되고 있다. 소위 힘을 앞세운 전랑외교, 수탈적 행태로 나타나는 일대일로, 불법 인공섬 조성 통한 영토 확장 야욕까지 서슴지 않는 등 여러 국가에 재앙을 뿌리고 있다.

우리가 강해져야 생존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다. 여기서 미국만을 바라보는 전근대적 시각도 하등 도움되지 않는다. 물론 한미동맹은 중요한 전략적 선택이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강해지는 것은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수단이 된다. 그런 점에서 늘 정치가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 필자 :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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