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안보보훈단체·유력인사 100인, 한기호 의원 지지선언

김우명규 전 춘천안보보훈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춘천지역 안보보훈단체·유력인사 100인이 오는 4·10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100인은 "우리 춘천지역 국민의힘 후보로 한기호 의원 지지를 공개 천명한다"며 "춘천강북은 그동안 춘천발전의 사각지대, 소외된 지역으로 남아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정치인, 중량감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서면대교, 소양8교 등 춘천 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대형 국책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이 절실하다"며 "이런 인물로 4선에 도전하는 한기호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강원북부권은 접경지역으로 안보관과 국가관이 뚜렷한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국회 상임위 국방위원장으로 역량과 명성을 떨친 한기호 의원이야말로 이 지역에서 중책을 맡아 안보첨병의 접경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3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한번도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는 청렴한 한기호 의원을 우리지역 국회의원으로 강력하게 지지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에는 김우명규(전 춘천안보보훈단체 협의회장), 김영화(춘천대첩선양회 회장), 박창웅(전 춘천해병전우회 회장), 황진식(전 강원무공수훈자회 사무처장), 전형식(전 한나라 강원도당 안보위원장), 최정규(국민의힘 실버세대 강원위원장) 김영호(박정희 대통령 강원선양사업회 공동대표), 조영구(전 충청도 향우회 회장), 장영섭(전 춘천시 개인택시조합 지부장), 이만구(전 춘천시 새마을운동 협의회장), 전태하(전 춘천발전 연구회장), 김영순(춘천대첩선양회 부회장), 김정환(전 북부새마을금고 이사), 조흠춘(전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도지부장), 김덕기(춘천발전연구회 부회장), 이정자(춘천발전연구회 부회장)을 비롯한 100인이 힘을 보탰다.

* 필자 :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