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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덕 원광대 교수와 함께 엮은 이 책은, 1장~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희망은 대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는 분명한 믿음, 그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별히 눈길 끄는 점은, 2003년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바이든 의원과 정동영 전 장관이 한반도 위기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 냉전해체에 대한 포괄적 해법을 통한 북핵문제 해법 제시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제안하고 있다.
추천사에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신부, 명진스님,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름이 올랐다. 평화통일을 향한 여정, 그 길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과 함께 외교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는 지점이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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