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유신 제문/정성태

시와 칼럼 2014. 2.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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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제문

 

 

제삿집, 구중궁궐에
인두겁의 악귀 한 마리.

거기 똬리 튼 채
나날이 듣는 유신 삼창.

온갖 잡귀 둘러 앉아
주야가 일체로 휘황토다.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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