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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2
하늘 끝자락
저 멀리
풀을 뜯는 양떼구름
석양을 누린다
공간 아래엔
산이 있고
들이 있고
또 무엇이 있다
천지가 어울린
그곳엔 시가 있다
도란 도란
평화를 읊조린다.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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