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안산상록을 김영환,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명예훼손으로 고발

시와 칼럼 2009. 10. 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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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의 부대변인 논평

 

"경기 안산 김영환 후보 관련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

한나라당의 불법선거운동을 고발한다(경기 안산)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고발관련-

 

 


민주당 안산상록을 재선거 선거대책본부는 김영환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 및 공직선거부정방지법 위반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으로 오늘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김영환 후보 이재천 선거사무장 명의로 수원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했다.


전 의원은 10월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영환 후보가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정당명부비례대표제의 본뜻을 분명히 설명하면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한 유세장면을 발언 앞머리는 삭제하고 편집 처리하여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호도 조작하고, 김영환 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망발을 했다.


전 의원이 김영환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심각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흑색선전을 한 것은, 그만큼 김영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송진섭 후보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가며 대세를 굳혀 가자 이에 급급한 나머지 노골적으로 후보비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전 의원은 지난번에도 최재천 전 의원을 명예훼손하여 500만원의 위자료를 물은 상습범인 것이다.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벌금 정도는 대수롭지 않다는 것인가?


전 의원을 범죄행위로 처벌하라는 고발에 앞서, 참으로 추악하고 더러운 선거로 조장하고 있는 전 의원의 저질정치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속담처럼 전에 늘 그랬던 것처럼 전 의원의 흉악한 발언을 그냥 방치할 수만은 없다.


취재하던 기자에게 폭언도 서슴없이 하는 전 의원에게 언론도 무서울 것이 없다면 기댈 것은 사법당국밖에 없다. 사법당국의 엄중한 수사와 심판을 촉구한다.


2009년 10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