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성완종 폭로, 집권세력에 의한 국가 대재앙"/정성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했다. 이명박 정권 당시 해외자원외교란 명목으로 증발된 수십조 원의 행방과 관련, 이를 캐기 위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생겨난 갑작스런 죽음이다.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던 바로 다음 날 발생한 .. 정성태 [칼럼] 2015.04.11
증세 통한 보편적 복지 구현돼야/정성태 보편적 복지 확충을 통한 인간적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리라 여긴다. 이는 어떤 개별 국가에 있어, 그 공동체에 깃든 문명의 척도를 가늠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의 경우 그에 반대하는 정치세력이 엄연히 다수로 존재한다. 아울.. 정성태 [칼럼] 2015.02.04
새정련, 그 추악한 이름에 침을 뱉는다/정성태 새정련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치를 모양이다. 정당 행사로서는 최고의 잔치가 되어야 하는 일일 테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민적 시선은 매우 싸늘한 기류가 역력하다. 사실은 조롱과 냉소로 얼룩지고 있다는 말이 보다 사실에 부합되는 표현일 테다. 더 솔직해지자면, 침을 .. 정성태 [칼럼] 2014.12.14
이명박 의혹, 박근혜 정권이 해결해야/정성태 이명박 전임 측에 의한 농협 전산망 해킹 의혹을 보도한 언론의 인터넷판 기사가 삭제된 바 있다. 이후 이명박 전임이 그와 관련,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후속 보도가 나왔다. 이명박 재임 중이던 2011년, UAE 정부로부터 상금 명목으로 받은 미화 50만불의 돈세탁을 위.. 정성태 [칼럼]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