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파는 영남 부족주의 무리가 난신적자/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대표를 우윤근 의원이 새로 맡게 됐다. 박영선 전 원내 대표에 비해 오히려 약체라는 평가를 낳고 있다. 박영선이 말아먹은 세월호 특별법을 우윤근이 보다 확실히 수면 밑으로 가라 앉힐 것으로 관측된다. 노무현 파는 자들, 그들이 진짜 노무현 죽이고 있는 난신적.. 정성태 [칼럼] 2014.10.09
새누리당, 새정치연합의 야밤 동숙 허물어야/정성태 우리가 설혹 어느 길모퉁이에서 칼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명박은 구속되어야 할 파렴치범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국가 꼴이 더 망가지기 전에 박근혜는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여긴다. 그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야권에 대해서도 거론치 않을 수 없다... 정성태 [칼럼] 2014.05.07
'남북이산가족상봉' 조건없이 추진돼야/정성태 '남북이산가족상봉' 문제는 어떠한 전제 조건도 있어서는 안되는 천륜에 관한 일이다. 서로 반세기 이상을 떨어져 지내던 혈육이 만나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따라서 거기 이런 저런 정치적 의도 또는 이념적 잣대가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북한의 핵을 빌미로 남북으.. 정성태 [칼럼] 2014.02.14
봄의 저항 통해 회색주의자 걸러내야/정성태 진보당에 의한 봄의 저항이 예고되어 있다. 거기 국민적 공분은 충분하다. 날씨가 풀리면 대중의 가세도 더욱 활기 차게 전개되리라 여긴다. 아직은 살아 꿈틀대고 있는 이 땅의 양심을 믿고, 성심을 다해 준비하고 또 펼쳐나가야 할 일이다. 전선은 명확하다. 우리 사회의 비상식적인 것.. 정성태 [칼럼] 2014.02.07
이남종 열사와 국민 저항권/정성태 우리는 우리가 체감하지 못하는 사이에 천천히 길들여진다. 정치 권력의 좌표와 그 향배에 따라 어느 순간 우리의 삶 전체가 규정되기도 한다. 바로 여기서 시민 저항권이 요구된다. 불의한 권력에 맞서 싸우지 않으면, 내일 맞는 시대적 모습은 지금보다 더 처참한 노예적 삶을 강요 받기.. 정성태 [칼럼] 2014.01.02
외환죄와 여적죄 물어 뉴라이트 세력 고발해야/정성태 정치적 혹은 이념적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그것을 주장할 수 있는 다양성이 보장되고 또 보호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요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우리 헌법 정신과도 일맥 상통한다.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이는 인간에게 부여된 천부인권으로 통용되기도 한.. 정성태 [칼럼] 2013.09.21
천부인권과 선거법위반 사이에서/정성태 시대변화와 함께 오늘날 우리사회에서는 인터넷이 공론장의 역할을 상당부분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도그마나 권위에 구애됨이 없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 또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개진하고 토론함으로써 번득이는 독창성의 발판이 되며 동시에 균형을 가.. 정성태 [칼럼]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