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선명 야당 기치로 야권발 신당 띄워야/정성태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가 야권의 주된 지지 기반인 호남을 비롯한 진보개혁 세력으로부터 멸시와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해 있다. 물론 여기에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혹자는 호남 홀대에서 그 주된 원인을 찾지만, 사실 이는 충분한 설명이 못된다. 핵심적 요인은 그들의 .. 정성태 [칼럼] 2015.11.19
국민모임 김세균 교수에게 드리는 고언/정성태 국민모임 김세균 교수는 종북세력 운운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향후 각별히 삼갈 수 있어야 한다. 이명박, 박근혜 권력의 패악함에 반대하고 비판하면 누구나 종북주의자로 매도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을 모르지는 않으리라 여긴다. 그렇다면 집권세력의 종북타령에 대한 여론 호도용 부.. 정성태 [칼럼] 2015.01.23
3.1절 단상/정성태 입에 종북 타령을 물고 사는 자들은 3.1절이 몹시 불편할 것이다. 그 정신적 씨종자가 극우 종일 매국 세력인 까닭이다. 왜놈들이 배설한 똥물도 가보 취급하는 것이 현재 나타나고 있는 엄연한 사실이지 않던가. 뱃속 내장까지 종일 반동인 셈이다. 이들은 일제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노골.. 정성태 [칼럼] 2014.03.02
친노세력 권력 완장질 사라져야 야권 희망 생겨/정성태 전현직 대통령의 학력별 추이를 살펴보니 사뭇 다양하다. 프린스턴대, 에든버러대, 육사, 도쿄대, 서울대, 상고, 고려대, 서강대로 나타난다. 흥미로운 사실은 상고 출신이 두 명 포진하고 있다란 점이다. 한 사람은 한국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본령으로서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고, 다른 한 .. 정성태 [칼럼] 2013.12.06
새누리당은 존재 이유를 밝히라/정성태 박근혜 권력의 기만성이 켜켜히 묻어나는 거기, 상식을 갖춘 온전한 국민으로 살아가기가 적잖이 두렵게 느껴지는 시대다. 보수의 탈을 쓰고 극단적 퇴행성을 보이는 새누리당의 적잖은 의원들을 비롯해, 사정 기관 수뇌부들의 입을 통해 쏟아지는 언사는 사실상 대국민 협박에 다름 아.. 정성태 [칼럼]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