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에게 하는 충고/정성태 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를 진보적 언론인으로 여기는 경향이 인구 사이에 있다. 그러나 그는 진보 혹은 개혁과는 적잖이 거리가 있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그저 영남패권에 부역하며 매명을 일삼는 호남 폄훼론자에 불과하다는 일각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이다. 최근 그가 기고한 "호남은 .. 정성태 [칼럼] 2015.12.26
노무현 정신? 그 일그러진 기만책동/정성태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 지내게 하라. 지난 일의 과오를 참회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힘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죽은 사회가 된다. 현재와 미래 또한 거기 갇혀 한 치도 전진하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신하지 않고서는 개혁진보 대중의 미래도 .. 정성태 [칼럼] 2015.05.25
성완종 폭로 리스트, 문재인 대표 왜 소극적?/정성태 이명박 정권에서 발생한 4대강 사업과 해외자원외교 명목으로 증발됐거나 또는 소요될 국민 혈세가 무려 2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방위산업 및 원자력발전 비리 또한 천문학적일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와 함께 어린 학생을 비롯한 무고한 인명이 집단으로 수장 당한 세월호 학.. 정성태 [칼럼] 2015.04.15
정동영 '서울 관악을' 대의 위해 출정해야/정성태 정동영 전 장관의 고심이 매우 깊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 출마를 끈질기게 종용 받고 있어서다. 국민모임 공동위원장 김세균 교수의 계속된 출마 압박이 우선 그렇다. 최근엔 관악을 지역구 주민 일부가 정동영 전 장관의 출마를 촉구하는 집단행동까지 .. 정성태 [칼럼] 2015.03.28
문재인, 문희상 카드로 사자방 및 십상시 단죄 가능할까?/정성태 문재인, 문희상 체제의 새정련 하는 행태가 사상 최악의 어용 짓이라 해도 달리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별반 없을 듯하다. 문재인 씨가 세월호 특별법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빼는 것에 대해 유가족을 설득하겠다고 트윗을 통해 바람 잡을 때 이미 넘지 못할 강이 되리라는 것을 직감하기.. 정성태 [칼럼]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