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 김세균 교수에게 드리는 고언/정성태 국민모임 김세균 교수는 종북세력 운운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향후 각별히 삼갈 수 있어야 한다. 이명박, 박근혜 권력의 패악함에 반대하고 비판하면 누구나 종북주의자로 매도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을 모르지는 않으리라 여긴다. 그렇다면 집권세력의 종북타령에 대한 여론 호도용 부.. 정성태 [칼럼] 2015.01.23
혜민스님, 그의 요설에 대해/정성태 정치가 잘못되면 잘못될수록, 그에 비례해 국가 전체가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감내해야 하는 슬픔의 질량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 혹한의 추위를 뚫고 하루 온종일 파지를 주워 팔아도 한겨울 난방은 고사하고 하루 세 끼 일용할 양식마저 충족하기에 .. 정성태 [칼럼] 2015.01.05
누가 해산되어 마땅한 세력인가?/정성태 박근혜 정권, 부정 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조작을 감행한 파렴치한 집단이다. 샅샅이 털어도 혐의점은 없고, 오히려 대국민 왜곡과 기만으로 점철되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나 있다. 급기야 진보당 해산청구라는 초유의 사.. 정성태 [칼럼] 2014.12.18
공무원연금, 군인연금...이익 집단의 조삼모사 선동 안돼/정성태 공무원 연금 삭감 반대 시위에 운집한 교사 및 공무원 숫자가 무려 12만 명 가량이나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웃의 억울한 죽음보다는, 자신의 몸에 감기 걸린 것에 더 호들갑 떤다는 생각을 지울 길 없게 된다. 그렇다, 공권력에 의해 300명이 넘는 무고한 인명이 바닷속에 수장 당하고, 그에 .. 정성태 [칼럼] 2014.11.04
생활고 인한 자살은 국가권력에 의한 타살/정성태 서울 송파에서 월세로 세들어 살던 세 모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질병으로 인한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세상을 등진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이다. 신생아 출산이 날로 줄고 있다. 그마저 30대 이상의 고령 출산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자녀 양육에 큰 부담을 느껴 출산을.. 정성태 [칼럼] 201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