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춘천발전연구회, 주취난동 김지숙 의원 향해 "시민 신뢰 저버린 공직자 일탈 강력 규탄"

시와 칼럼 2026. 7. 30. 11:49

춘천시의회 현역 3선 기초의원이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타전된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정가는 물론이고, 시민사회도 발칵 뒤집혔다.

춘천발전연구회는 30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공직자의 일탈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지숙 춘천시의원이 주취 상태로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어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은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품위를 갖추어야 한다"며 "만약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개인의 일탈을 넘어 춘천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훼손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지숙 의원은 시민 앞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을 겸허히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춘천시의회도 윤리특별위원회를 신속히 개최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심의할 것"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또한 소속 의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공직은 특권이 아니라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책임이다"며 "시민의 신뢰를 잃은 공직은 존재 이유를 잃는다"고 충고했다.

춘천발전연구회는 끝으로 "이번 사안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처리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감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필자 :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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