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7.8%p 하락한 40.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7.7%p 상승한 56.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15.7%p 앞섰다.
이같은 결과는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조사에 따른 것으로 23일 공표됐다. ‘모름’은 2.7%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68.9%로 조사됐다. 이어 18세~20대 63.8%, 70대 이상 55.9%, 60대 53.7%, 40대 53.6% 순으로 부정평가가 절반을 웃돌았다. 반면 50대는 유일하게 긍정 50.8%로, 부정 47.2%보다 다소 우세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부정평가가 7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61.3%, 서울 59.6%, 경기·인천 55.6%, 충청·강원 53.3% 순으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호남·제주는 긍정평가가 62.4%로, 부정평가 34.5%를 크게 앞섰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2%, 국민의힘 37.8%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7%p 상승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3.1%, 개혁신당 1.7%, 진보당 1.0%, 기타정당 4.6%, 없음 12.7%, 모름 0.9%였다.
연령대별로는 민주당이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7.8%와 47.4%로 우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70대 이상 47.8%, 60대 43.3%, 18세 이상~20대 40.8% 순으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권역별로는 민주당이 호남·제주 56.4%, 충청·강원 43.0%, 경기·인천 40.9%로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 52.9%, 대구·경북 42.9%로 앞섰다. 서울도 국민의힘이 38.0%로 민주당 36.7%에 비해 소폭 앞섰다.
해당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필자 :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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