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뉴스]

이재명 긍정 45.6% vs 부정 50.9%... 노란봉투법 반대 53.4%

시와 칼럼 2025. 8. 27. 11:53

에브리리서치 제공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이 부정적 견해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45.6%(매우 잘함 37.6%+잘하는 편 8.0%), 부정 평가 50.9%(매우 못함 39.5%+잘 못하는 편 11.4%)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인천 공히 부정평가가 50%를 상회했다. 이 대통령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전북의 경우에도 37.1%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도 40대를 제외하면 모두 부정평가가 높았다.

이같은 결과는 여론조사기관 에브리리서치가 에브리뉴스, 미디어로컬(사단법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의뢰를 받아 지난 22~23일 양일간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26일 공표됐다.

에브리리서치 제공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4%, 국민의힘 39.3%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 외 개혁신당 4.2%, 조국혁신당 2.3%, 자유통일당 1.7%, 진보당 1.0% 순이었다. 기타 정당 2.6%, 지지정당 없음 8.0%, 잘 모름 0.5%였다.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선, '노동계의 파업손해배상 제한과 하청 노동자 교섭권 보장' 응답이 35.3%였다. 반면 '기업의 경영권 침해와 투자환경 악화' 응답은 53.4%를 보였다. 긍정에 비해 부정 비율이 무려 20%p 이상 높은 셈이다. '잘 모르겠다'는 11.3%였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작위 추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필자 : 정성태(시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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