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작]

슬픈 편지

시와 칼럼 2024. 1. 31. 03:27
728x90

슬픈 편지


켜켜히 쌓였던 기억도
애틋한 사랑도
만상이 그러하듯
홀로 쓰러지는 시간과 함께
종래엔 사라지는 것이다.


詩 정성태

'정성태 [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 살갗의 그리움  (126) 2024.02.06
  (118) 2024.02.03
귀천(歸天)  (102) 2024.01.27
엽전들 합창에 부쳐  (116) 2024.01.26
사랑의 길  (108)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