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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히칸족의 최후'(The Last of the Mohicans). 미국 작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의 5부작 소설 '가죽 스타킹 이야기' 가운데 2부 '모히칸족의 최후'를 기반으로 1992년에 제작됐다.
영국과 프랑스가 미국을 식민지로 독식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쟁을 치르던 1757년을 바탕으로 한다. 프렌치 인디언 전쟁에 대한 묘사와 고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후반부에 original sound track 메인 테마와 함께 험준한 산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격전은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스트 모히칸'으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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