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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입성
지극히 높으신 이
나귀 타고 들어가네.
저들 무리들
'호산나' 외쳐 부르나
그 길은 고난의 형틀
작정하신 죽음의 길이라네.
섬김과 희생
피눈물 나는 기도의 서곡이니
그 길을 통해
부활의 아침도 성취됨일세.
詩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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