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 작]
작은 기도때로 그들의 음해와간교한 생채기에도,한겨울 신작로를 질주하는혹독한 눈보라에도,그래도 끝내그것을 긍휼히 여길 수 있는마음밭을 가꾸고 싶습니다.내가 비록 부족하고또 연약할지라도그럼에도 나날이향기로운 사람으로 남아상처 깊은 이들을 적시는작은 샘물이고 싶습니다.詩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