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신 작]
음습한 시대에 부쳐파멸은 진행 중이고가장 혹독한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악에 무심한 그들과비호하는 저들 사이에서일상처럼 흘러가는두렵고 음습한 시간들그 허식의 종언을 고하며시대를 꿰뚫는 불덩이,심판은 각별히 유효하다.詩 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