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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떠 있는 달]
해가 떠도
시들지 않는
저 달.
그 여인의
살빛을 닮은
맑은 미소.
무슨 사연이
또 얼마나 깊기에
한밤을 건너
홀로 서 있나.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던
내 허튼
맹세와 같이.
시 : 정성태
해가 떠도
시들지 않는
저 달.
그 여인의
살빛을 닮은
맑은 미소.
무슨 사연이
또 얼마나 깊기에
한밤을 건너
홀로 서 있나.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던
내 허튼
맹세와 같이.
시 :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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