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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깊게 다가서던
이지적 미모
상큼한 눈매에 담긴
갈망의 표식
차분한 음색에
가득한 배려심 또한
그녀를 알게된 이후
심혼을 휘돌며
심장 곳곳 관통하던
그 절대적 명제로
낮과 밤 구분없이
정지된 시간을 산다
시 :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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