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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오라하지 않아도
그는 오고 있다.
가라하지 않아도
그는 가고 있다.
헤아릴 수 없는 순간을
그는 가고
또 오고 있다.
詩 정성태
정성태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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